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세훈 청문회 외신보도

light7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3-08-17 09:11:5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47...


원세훈 청문회 외신보도


-로이터 등 사진뉴스로 보도-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세훈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 경찰청장의 국회 청문회가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는 비난이 드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로이터(Reuters) 통신을 비롯한 글로벌  포스트, 아랍투데이, 헤드라인 아시아 등에서 국회 청문회 사실을 보도했다.


글로벌 포스트와 헤드라인 아시아 등이 연합통신의 영문 뉴스를 받아 ‘원세훈 김용판이 혐의 부인한다는 내용’의 연합영문 기사를 보도한 가운데 세계 최대 통신사 중의 하나인 로이터 통신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회 특위에 도착하는 장면과 김용판 전 경찰청장의 옆에서 증언하고 있는 원세훈 원장의 발언 장면 등을 포토뉴스로 전 세계로 송출했다.


이 포토 뉴스는 야후 뉴스에 사진설명과 함께 ‘이명박 전대통령 집권시에 국정원장으로 재직했던 원세훈은 여당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박근혜를 지지하도록 여론을 조작하기 위한 온라인 비방 캠페인을 명령한 혐의로 2013년 6월 14일에 기소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올라왔으며 원세훈이 국회 특위에 도착하는 사진을 실었다.


미국 유수의 신문인 볼티모어 선 온라인판도 로이터 통신이 송출한 지난 14일 촛불시위의 모습을 오늘의 사진 뉴스에 올리며 원세훈 원장의 기소사실을 전한바 있다.

로이터 통신은 세계 유수의 영향력 있는 신문사 중 하나로 150개국 230개 도시에 지국을 두고 있으며, 19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신사로 최근 들어 한국의 촛불시위 상황을 비롯한 뉴스를 연일 송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 각국의 주요 매스컴은 거의 로이터와 계약하고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통신사로 로이터의 이같은 집중적인 뉴스 송출은 전세계 언론이 한국의 상황을 주목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로이터 통신의 사진 뉴스 번역이다.


Won Sei-hoon (C), former chief of South Korea's state intelligence agenc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arrives at a parliamentary investigative committee at parliament in Seoul August 16, 2013. 

원세훈(중앙) 전 국정원장이 2013년 8월 16일 서울의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도착하였다.


http://news.yahoo.com/photos/won-former-chief-south-koreas-state-intelligence...


Won Sei-hoon (L), former chief of South Korea's state intelligence agenc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speaks next to Kim Yong-pan, former commissioner of the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 at a parliamentary investigative committee at parliament in Seoul August 16, 2013.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옆에 있는 원세훈(왼쪽) 전 국정원장이 2013년 8월 16일 서울의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http://news.yahoo.com/photos/won-former-chief-south-koreas-state-intelligence...


Won Sei-hoon, former chief of South Korea's state intelligence agenc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speaks at a parliamentary investigative committee at parliament in Seoul August 16, 2013.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013년 8월 16일 서울의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http://news.yahoo.com/photos/won-sei-hoon-former-chief-south-koreas-state-pho...


[공통 부분]

According to local media reports, Won, who served under the regime of former President Lee Myung-Bak, was indicted on June 14, 2013 on charges of ordering an online smear campaign to sway public opinion in favor of the ruling Saenuri Party candidate Park Geun-hye before last December's presidential election, in violation of the country's election law. Park said on July 8, 2013 that the spy agency needs to set up measures to reform itself, local media reported. REUTERS/Kim Hong-Ji (SOUTH KOREA - Tags: POLITICS CRIME LAW)

한국언론에 따르면 이명박 전대통령 집권시에 국정원장으로 재직했던 원세훈은 여당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박근혜를 지지하도록 여론을 조작하기 위한 온라인 비방 캠페인을 명령한 혐의로 2013년 6월 14일에 기소되었다. 박근혜씨는 2013년 7월 8일 국정원은 스스로 개혁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


http://bit.ly/14TdErU


IP : 134.68.xxx.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바기 밑에서
    '13.8.17 10:51 AM (125.177.xxx.83)

    서울 정무부시장 하던 사람이 국가기관의 정보를 주무르는 국정원장이 된다는 것 자체가....
    동사무소에서 일하다 중정부장 된 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358 법쪽에 잘 아시는분 계세요 2 궁금 2013/10/11 529
308357 레진비용 원래 이런가요? 6 지미러브 2013/10/11 4,296
308356 바람핀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네요... 15 ... 2013/10/11 8,497
308355 FR David의 Words 들으세요~ 2 추억팝송 2013/10/11 839
308354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요 4 육아전쟁 2013/10/11 1,565
308353 덥지 않나요? 지금.... 3 날씨 2013/10/11 928
308352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8 /// 2013/10/11 10,658
308351 욕실 문턱 제거하면 안되나요? 9 땡글이 2013/10/11 6,924
308350 원목마루라 햇빛이 들면 사람 발자욱이 지저분하게 보여요. 5 ㅇㅇ 2013/10/11 2,004
308349 직장인님들...돈버는거 힘들지 않나요? 9 힘드네요. 2013/10/11 2,705
308348 여긴 지금 점심 시간이예요. 11 외로워요 2013/10/11 1,443
308347 요즘은 재수 삼수 많이 2 we 2013/10/11 2,113
308346 아직도 부동산 투기의 헛꿈을 깨지 못한 투기꾼 여러분, 그만 깨.. 2 깨몽하세요 2013/10/11 1,799
308345 고교생 절반이 10억 생기면 감옥 1년쯤 가도 된다고 했다네요 15 ... 2013/10/11 2,359
308344 어렸을때 엄마를 꼭 닮았다가 크면서 아빠 판박이 된 사례 본 적.. 6 00 2013/10/11 1,801
308343 다음주에 브라우스 하나 입고 결혼식가면 안되냐고 했던 사람인데요.. 3 걱정되는게 2013/10/11 1,333
308342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 세척해야겠쬬? 7 이마트꺼 2013/10/11 28,460
308341 대전 독서모임 없나요? 2 ' 2013/10/11 938
308340 31살에 대학 재입학 할려고합니다 8 산드 2013/10/11 5,000
308339 취미로 바이올린 배우는 성인입니다. 부디 봐주셔요~ 8 긴여정 2013/10/11 7,151
308338 6세 딸 앞에서 자살한 엄마 뉴스 34 애도 2013/10/11 18,510
308337 고은 이분은 왜케 노벨문학상에 집착하시는건가요? 15 .... 2013/10/11 5,569
308336 김은숙 작가가 미드 가십걸 좋아했나봐요 20 시크릿품격 2013/10/11 7,437
308335 중학교배정 설명회.. 2 안가도될까요.. 2013/10/11 1,034
308334 가을 예찬 5 갱스브르 2013/10/11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