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형제중 맏며느리...비슷한 시기 다 결혼..비슷한 시기 육아...
식당가면 정말 미칠뻔...동서들 테이블서 똥기저귀도 갈고..수저통 엎고...
저희부부만 전전긍긍..시부모님과 시동생께 울신랑이 얘기하면 조카꼴도 못보는 못난 큰형네 부부취급..
두 부부 모두...아이 기죽이며 키우면 안된다 주의...저희집만 애 뛰면 안된다..민폐절대 안된다...
심지어 명절에 울집 식탁위에도 똥기저귀 발견..두집 다 만만치 않아서...
그러나..그렇게 기안죽이며 키운 아이들....항상 회장....울아이들...매번 기죽으며 착하다는 소리만 징그럽게 듣고...
두 동서네 명절에 나혼자 일해도 애들 공부로 인해 남편만 보내도 좋은시부모님..그저 허허..조카들 특목고..
울집애들만 그냥 상위20%이내유지...
시부모님..생신에 정성스런 편지쓴 제 자식들보다 특목고입학의 영광이 대대손손..
요즘..사는게 허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