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일들을 글로 적기엔
제 글솜씨가 부족하고 정말 구구절절합니다..ㅠㅠ
결국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안 맞지만 가정을 지킬려고 9년간의 결혼생활을
남편에 절대적으로 맞추면 살았는데..
결국 이혼을 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남편과의 사이는 이혼으로 결정났지만..
그 외의 일들은 순식간에 일이 풀려요..ㅠㅠ
그동안 안되던 일들이 일순간에 너무 잘 풀리니..
이건 정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ㅠㅠ
아마 이혼이라는 길로 가라는 계시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