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세된 어머니 하루밤 혼자 지내도 될까요
평소 건강하시고 노래교실에도 다니시고
바깥활동도 많이하십니다
내일하루 남편 친구부부랑 휴가 가기로했는데
일박해야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결혼하고 세식구인데
어머니 혼자주무시게할려니
못할짓하는거같아 망설여지네요
여러분이 괜찮다하시면 갈려구요^^
어머니는 물론 괜찮다하시지만
1. @_@
'13.8.16 9:08 PM (39.119.xxx.105)충분해요
오히려 자유로워 하신지도 친정엄니. 80혼자서 생활 하세요
즐겁게2. ...
'13.8.16 9:12 PM (117.111.xxx.67)하루밤은 괜챦을듯한데요
아직정정하시네요3. ...
'13.8.16 9:14 PM (210.210.xxx.215)시어머님께서 전생에 나라를 여러번 구하신듯..
이웃집에다 잘 말씀 드리고 휴가 다녀오세요.4. ....
'13.8.16 9:17 PM (183.98.xxx.29)팔십에 혼자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큰병 있으신거 아니면....왜 혼자 못 계시나요?5. ...
'13.8.16 9:19 PM (183.98.xxx.29)자식들 다 결혼시키신 나이까지 하룻밤 휴가를 이렇게 고민하셔야 하는 건가요?
좀 슬프네요.6. 우리할머니는90
'13.8.16 9:22 PM (58.124.xxx.190)혼자계시다가 정정하신데 요양원들어가셨어요^^
7. ....
'13.8.16 9:3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괜찮으십니다
건강하신어른이시면8. 세상에.
'13.8.16 10:45 PM (223.62.xxx.154)혼자 지내는 분도 많은데 별걱정을 다.
9. ...
'13.8.16 11:29 PM (221.155.xxx.34)원글님 연세가 그 정도시면 주변에 보고듣고 많이 하셨을텐데,,, 이런 질문을,,, 이해하기가 참,,묘하네요..
10. ㅁㅁㅁ
'13.8.17 12:08 AM (125.186.xxx.148)저도 질문보고 갸우뚱?
몸이 불편하신 분인가 했네요.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지 무슨 답을 바라고 이런 질문을 하신건지........이해불가........
................................................
여러분이 괜찮다하시면 갈려구요^^
어머니는 물론 괜찮다하시지만
.............................................
원글님 왜 그러셔요.....편하게 다녀오셔도 될것같아요...에궁11. ...
'13.8.17 12:12 AM (59.15.xxx.61)시어머니를 무슨 아기취급 하세요...ㅜㅜ
울 엄마 32년생...82세입니다.'
아파트에 혼자 살고 계세요.12. 이런 질문 좀 어려워요
'13.8.17 2:30 AM (211.115.xxx.173)자기 식구 상태는 자기가제일 잘 알텐데요,건강이나 자립심,살림가능여부 같은 거요
13. 거동 불편하거나
'13.8.17 3:33 AM (125.186.xxx.52)어디 편찮으신 분 아니면 하룻밤 아니라 여러밤도 괜찮지 않나요.
식사야 사드시거나 시켜드셔도 되고요.
저희 친정엄마도 팔순이 낼모레지만 혼자 아파트에 사세요.14. 어머나
'13.8.17 11:32 AM (14.32.xxx.84)혼자 못 움직이는 분이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무슨 걱정이신가요?
자기야~프로그램 보니까,
82세 된 할머니(함익병씨 장모)도,
1년 365일 혼자 살면서,
운동도 다니고,
장도 보고
음식도 만들며
멀쩡하게만 잘 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