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옷고르는거 안좋아하나요.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3-08-16 20:58:32
남자친구와 마트에 갔다가 반바지 살게 있어서 고르고 있는데요.
멀찍이 떨어져서 있더라구요. 
저 혼자 열심히 보고 있고... 안 그래도 옷을 제가 잘 못골라서 같이 좀 봐줬으면 하는데
근처 햄스터 보고 왔다고 하고 봐달라고 그러니까 몇미터 떨어져서 그게 낫네 그렇게 말해주고..
섭섭해서 뭐라 그랬는데요.
남동생한테 물어봤더니 남자들은 쇼핑하러 돌아다니는거 힘들다고 
딱 골라서 사야한다고 과정을 즐기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요새 남자들 쇼핑 많이 좋아하지 않나요. 


IP : 116.33.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이
    '13.8.16 9:01 PM (182.214.xxx.138)

    다 똑같진안아요
    전 여자인데도 저 혼자내버려주었으면 하는 스타일이에요. 귀찮아서 그냥 괜찮음 바로 구매하구여

    나자친구는 여기가보고 저기가보고 다 비교해기면서 자기에게 제일 어울리는거 사는데 사실 따라다니기 힘들었어요.

    이처럼 사람마다 다 달라요~

  • 2. ...
    '13.8.16 9:10 PM (211.229.xxx.167)

    자기가 관심있는 물건이나 자기가 쓸 물건 쇼핑을 좋아는거지 그외의 쇼핑은 그냥 노동이죠. 남자들한테...

  • 3.
    '13.8.16 9:29 PM (1.240.xxx.20)

    사람나름이예요..저는 쇼핑 그다지 좋아하지않는데 저희신랑은 쇼핑 엄청 좋아해요..마트가는것도 좋아하고..제 속옷까지 다 골라서 사주어요

  • 4. 숙제
    '13.8.16 9:41 PM (98.217.xxx.116)

    자기가 관심 가지는 분야에 대해서는 이걸 살까 저걸 살까, 엄청 시간 들여서 고민합니다. 그것을 숙제 한다고도 하는데요. 이것은 성별이 문제가 아니가 개인별 관심사의 문제입니다. 카메라가 심각한 취미인 사람이 쇼핑센터에서 대강 하지 골라서 사지 않지요. 몇 개월간 숙제를 하고 선택하기도 합니다. 카메라에 흥미 없는 사람이 그 숙제에 동참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 5. dksk
    '13.8.16 9:48 PM (183.109.xxx.239)

    여자도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걸요. 남녀의 문제가 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363 촛불엔 눈감고 내란음모엔 눈에 불 켠 언론 6 2013/08/30 1,624
292362 솔직히 만나자는 사람이 밥값낼 생각은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68 밥값 계산 2013/08/30 14,754
292361 임대업 하시는분 계신가요? 3 임대 2013/08/30 2,560
292360 전라도 지역은 왜 차별받게 된건가요? 55 궁금 2013/08/30 12,696
292359 80년대 영화포스터 넘 야하지않았나요? 4 추억 2013/08/30 1,528
292358 밥솥 내솥도 바꿔줘야 하나요? 4 궁금 2013/08/30 2,027
292357 투윅스 정말 스펙타클하네요^^ 15 .. 2013/08/30 2,361
292356 커브스 보니 생각나는 돈 뺴 가는 나쁜 인간들.... 1 통장 이체 2013/08/30 3,645
292355 제 발 사이즈를 모르겠네요 1 나 같은 2013/08/30 969
292354 고양이가 사람한테 와서 툭툭치는건? 12 ,,, 2013/08/30 3,650
292353 데이비 성찰의 앱이네요. 글루미선데이.. 2013/08/30 973
292352 리쌍도 곱창집 쫓겨나네요... 18 갑을병정 2013/08/30 13,428
292351 스마트폰으로 TV보시는 분 1 티빙 이상해.. 2013/08/30 2,571
292350 7살아이 이런상황에서 어떠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2 좋아 2013/08/30 1,510
292349 상견례 자리에 선물들고 가나요? 11 ... 2013/08/30 5,035
292348 인간극장 독수리오형제 따듯하네요 1 따듯 2013/08/30 2,536
292347 초등학교 다니는데 도시락 싸주는분 계세요? 7 ㅎㅎ 2013/08/30 2,027
292346 5학년 전학 남자아이-토요일 친구모임관련이요.. 3 헬프미 2013/08/30 1,355
292345 예쁜 여름옷 파는 싸이트 아시면 알려 주세요. 여름옷 2013/08/30 3,161
292344 백수인데....어디 혼자 바람 쐬러 갈만한곳 없을까요? 9 ..... 2013/08/30 11,368
292343 양파닭 레시피 어떻게 찾나요? 2 ㅋㅋ 2013/08/30 2,820
292342 어제 세상에 이런일이 보셨나요? 11 2013/08/30 4,236
292341 오늘 날씨 너무 멋지지 않나요? 6 아 좋다 2013/08/30 2,039
292340 딸이 희귀성 백혈병으로 23세에 사망한 이유를 찾아나선 아버지의.. 4 레보 2013/08/30 3,791
292339 스파게티 집에서 자주해드시는 분~질문있어요. 10 불금 2013/08/30 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