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콩반점 음식 어떤가요

조미료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3-08-16 20:22:41

아이가 대치동으로 학원을 다니는데, 저녁을 먹여서 데려다 주고 전 못먹었기에 배고파 오는 도중에 홍콩반점에 들러 짬뽕을 먹었어요.

가격은 저렴하고, 가격대비 해물이랑 야채가 푸짐해서 먹음직스러웠는데, 국물은 좀 짜고 느끼했어요.

군만두를 반접시씩도 팔아서, 두개 먹고 나머진 비닐에 싸왔구요.

그런데 운전하면서 오는 내내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좀 아파서 기분이 좋질 않더군요.

생각해보니, 1년전쯤에도 한번 먹었는데, 그때도 속이 안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제 위가 좀 예민한 편이지만, 워낙 중국요리를 좋아해서 배달도 잘 시켜먹는데, 주로 짜장면이어서 그랬는 지 속이 거북한 적은 거의 없거든요.

이 음식점이 그렇게 조미료를 많이 쓰는 건지, 제 몸과 안맞는 건지...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IP : 58.232.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유진과 결혼한
    '13.8.16 8:28 PM (222.101.xxx.151)

    백종원씨가 하는 중국 음식점이네요
    저도 거기 음식 맛은 있는데 조미료 많이 들어간
    느낌이라 자주 가지는 않아요.

  • 2. ...
    '13.8.16 8:35 PM (182.208.xxx.100)

    홍콩반점,,24시간 하는대,말인가요?

  • 3. 전 괜찮아요
    '13.8.16 8:51 PM (14.52.xxx.59)

    은마 뒷골목 저도 잘 가는데
    백종원씨 계열이 조미료 쓰는데 1단계 수주닌것 같아요
    제 기준에서 1단계는 조미료 썼네 하는 수준
    2단계는 갈증나는거
    3단계는 뻗어 자는거에요 ㅎ

  • 4.
    '13.8.16 8:53 PM (175.193.xxx.159)

    제법 괜찮던데요. 탕수육은 애들 먹기에 딱 좋아요.

  • 5. 저도
    '13.8.16 9:48 PM (114.108.xxx.89)

    전 그 짬뽕맛을 좋아해서 가끔가는데 국물은 최소한으로만 먹으려고해요. 주로면이랑 건더기만 건져놓고 먹어요.그래도 국물 조금은 먹게되더라구요~ 맛은좋아하지만 국물은 저한텐좀짜고 자극적이어서요 만두랑 탕수육은 괜찮은거같아요

  • 6. ㅊㅌ
    '13.8.16 11:22 PM (1.224.xxx.24)

    세상에서 가장 맛난 짬뽕인 줄 알았는데.. 그게 다 조미료였군요.. 홍합 진짜 푸짐했는데.. 조미료 생각만 해도 먹기 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771 헤어팩좀 추천 해 주세요~ 궁금이 2013/09/03 1,125
292770 소개팅위해 급 이뻐지는방법 공유좀해주세요~~ 4 2013/09/03 3,042
292769 "국정원, 1억 피부샵 관련 활동도 대북심리전?&quo.. 1 샬랄라 2013/09/03 1,433
292768 왜 조금만 먹어도 배가 이티처럼 나오죠???ㅠ 19 40초반 2013/09/03 31,584
292767 남자중학생은 고등학교를 남고에 가는 것이 유리할까요?? 3 고딩 2013/09/03 2,074
292766 미용실 디자이너 바꾸려니 정말 신경쓰이는데 가지 말까요? 4 원장으로 2013/09/03 1,578
292765 30개월 아이 초기감기 2 초기 2013/09/03 1,012
292764 정말 40되니 몸이 맛이 가네요 10 .. 2013/09/03 3,707
292763 검정고시 5 검정고시 2013/09/03 1,219
292762 성당이라 개신교 교회랑 십자가 목걸이 다른가요? 2 초심자 2013/09/03 2,012
292761 7세 학원, 너무 많나요? 봐주세요^^ 17 .. 2013/09/03 5,265
292760 생리 전후시에 몸상태가 너무 나쁜데요.. 이게 뭔가요 8 생리시 2013/09/03 2,582
292759 인터넷 댓글올라오는것보니,,,,,이정희 10 넷티즌들 2013/09/03 1,793
292758 비싼저녁식사 추천 좀 해주세요!! 4 mikki 2013/09/03 1,725
292757 복지리 맛있게 하는 집 아세요? 1 ^^ 2013/09/03 1,394
292756 죄송한데요 저한테 쪽지 주신분요 6 사탕별 2013/09/03 2,365
292755 후쿠시마오염수 해양방출 막을수있는 법은없다. 1 .. 2013/09/03 1,230
292754 독서실에 혼자 있으니 무서워서.. 3 어제 2013/09/03 1,839
292753 무슨 포도가 그리 비싼지... 5 ㅇㅇ 2013/09/03 2,168
292752 이엄마말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요? 6 2013/09/03 2,144
292751 페이던트 소재로 된 bag 혹시 관리 방법있나요? 2 오하시스 2013/09/03 2,134
292750 추석당일이 6살아이 생일인데요, 시댁이 외져서 떡을 준비할수 없.. 34 생일상차림 2013/09/03 3,442
292749 글 지웁니다. 15 유채꽃 2013/09/03 2,033
292748 제대로 엄마노릇! 4 설레요 2013/09/03 1,171
292747 지금 20대중 5명중 1명 평생 결혼못함... ..... 2013/09/03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