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째 82에 남자들 바람피는 내용 왜 일케 많죠?
그러면서 본인 남편이 바람폈단 말은 없고 죄다 아는집, 들은집..
진짜 80%남자가 바람피면 리플에 한번 달아보죠.
자기 남편이 바람 폈는지 아는지..
그래도 전에는 이런 글 올라와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는데 요새는 죄다 남자는 당연하다는 식.
여잔데도 불쾌해요. 다들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만 가지고
속단하고 계시지 않나요?
1. 추리극장
'13.8.16 6:28 PM (223.62.xxx.64)아는 집 = 우리 집
들은 집 = 우리 집?2. 그냥
'13.8.16 6:2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물흐리려고 올라오는 글 같아요.
3. ....
'13.8.16 6:30 PM (180.229.xxx.104)물흐리려고 올라오는글 같아요.22222
4. 여기 올라오는 글
'13.8.16 6:30 PM (180.65.xxx.29)60%이상은 본인 얘기가 아닌 옆집 앞집 들은 이야기,커피숖 옆자리 얘기 ,등산가다 옆사람 얘기 하는거 들은 얘긴데요
5. ..
'13.8.16 6:30 PM (114.129.xxx.95)그러니깐요
바람글 시댁욕하는글만봐도 짜증이확나네요;;6. ...
'13.8.16 6:31 PM (112.140.xxx.50)저는 회사만 출근하면 항상 경험합니다.
사장님들이 여럿 많은 회사에요.
어떤 상대와 바람을 피느냐.....
전 처음에 술집여자들인 줄 알았죠. 그러나
아주아주 평범한 중년 아주머니들입니다.
우리와 똑같이 살림하고 애 학교 보내고
여유좀 있으면 골프 다니는.
아주아주 평범한 아주머니들과 바람이 나더군요.
전 바람이란,
아주 정신적으로 특이한 성향이나 여우같은 여자들만의 전유물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어요.
문화센터에서 함께 요가로 만난 아주머니가
저희 옆사무실 사장님과 레스토랑에서
낮에 맥주 한 잔 기울이고 있더군요.7. 동감
'13.8.16 6:31 PM (221.157.xxx.47)저도 엄청 이상해서 글올려보려 했어요....
요즘 19금 글들도 이상한거 많고 물흐려고 올라오는글에 동감합니다.8. ....
'13.8.16 6:35 PM (180.229.xxx.104)자유게시판에도 아이디로 글쓰게 해서
지난번 글 뭐 썼는지 확인할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물흐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요9. ..
'13.8.16 6:37 PM (125.152.xxx.37)정말.82쿡은 익게가 필요 없는 곳입니다..고정 아이디로 글 올리도록 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해요..왜 이렇게 익명게시판을 만들어서 분탕질될 요소를 제공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자기 고정 아이디로 글을 쓰다 보면 비난도 줄어들것이고 낚시글이 있다면 그런글들도 줄어들것 아닌가요.
10. ...
'13.8.16 6:47 PM (125.152.xxx.37)맞아요..직장 안다니고 집에서 아이들키우며 살림만 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거에요.
직장에서 숨기지도 않는다는거 정말인듯해요..물론 대 놓고 하지는 않지만..은근 눈치챌수있게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래서 원래 살림만 하시는 분들이 남편의 거짓말도 잘 믿으시죠..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그런분들이 사실은 제일 늦게 아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11. .....
'13.8.16 6:51 PM (124.51.xxx.155)저 얼마 전에 바람 글 올렸는데요 남편이 진짜 바람 피워서 올린 겁니다. 꿈에도 그럴 줄 몰랐던 남편이 바람을 피웠네요. 물 흐린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넘 답답하고 절실해서 올린 글도 있다는 거 알아 주세요. 그럼 남편이 바람 피웠다는 얘길 누구한테 하겠습니까? 친구한테 하기도 부끄럽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건 충격 받으실 것 같아서 못하겠네요.
12. ..
'13.8.16 6:53 PM (125.152.xxx.37)어제 유명(?) 지금 유명해진 블로그맘 님의 바람난 남편 고소 기사 때문 아닐까요?
그렇게 되면 갑자기 그 바람난 남편이 부산분이시라는데 그 남편분의 새눌당을 위한 작전일지 모른다? 까지로 연결될수 있겠네요....왜 하필 이 시국에 블로거들을 고소해서 말이죠.13. 주부들이나 모르지 회사생활하면 다 알게되는거
'13.8.17 3:23 PM (121.141.xxx.125)원래 직장다니면 다 아는거..
유부남 직원들 저녁에 어딜갈거 까지 다 알게됨.
그런거 여직원 있다고 안숨겨요.
오늘은 나이트 내일은...단란.. 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