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건 아닌데요.
전 국내면세점에서도 한도는 안넘기고 (예를 들어 프라다가방.. 괜히 여행내내 힘들게 떠매고 다녔는데 세관에 걸려서 세금내고 나면 백화점 가격이랑 10만원 차이도 안나게 되더라구요 그럴바에야 긴 여행내내 들고 다니는 게 더 귀찮아서 요즘은 면세점에서 안사요ㅋ)
해외에서도 자잘한 것만 사지, 비싼 거 크게 지르고 그러지 않아요.
그런데 입국할때마다 꼭 추가 짐검사를 받네요 ㅠ.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캐리어같은 건 이미 수화물로 한번 부쳤던건데 또 힘들게 들어서 올려야하고..
너무 번잡해요.
제작년 세번, 작년 세번, 올해 두번, 이렇게 매번 추가 엑스레이 검사 받으라고 하니 짜증이 납니다.
꼭 뭐 있지 않냐는 식으로 취조하는 것도 기분 안좋구요.
왜이러는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