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을 앓고 입원 치료 한후 오늘 저희 강쥐가 퇴원했습니다.
그동안 못먹어서 그런지 무척 야위었네요.
3일동안은 id 캔사료 약이랑 먹이고 그후론 자기 먹던 사료 먹이라는데
울 녀석이 워낙 사료를 안먹던 녀석이라 걱정이 태산이에요.
의사샘한테 이것저것 먹일 수 있는 것 적어서 동그라미 해달라고
했더니 브로콜리, 오이, 수박, 양배추만 해주셨네요.
완치후라도 닭가슴살, 고구마 말린 것 이런 것들도 되도록 먹이지 말래요.
그리고 사료만 주라고..
근데 사료가 원래 더 나쁜 것 아닌가요? 강아지 생식으로
치료하셨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어떻게 어디서 배워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