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어떤 반바지를 입어야 하나요?ㅜ애엄마 구제해주세요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3-08-16 16:10:01

18개월짜리 아기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ㅎㅎ

연두색 면티에 7부길이 밝은 색청바지(스키니 아니고 좀 펑퍼짐한.일본풍?느낌)입고

아기 데리고 마트갔다가 신랑한테 욕좀 얻어먹었습니다..

너처럼 하고 다니는 여자 있냐고...옷좀 잘 입고 다니라고..

네네~ 저 시간없습니다..맞벌이하랴...퇴근하고 와서 아기 이유식 만들랴..

제 얼굴 들여다볼 시간 하루에 5분?

것두 출근할때 화장찍어바르고 드라이 하는데 걸리는 시간 다 합해도 5분될까 싶네요..

옷 산지 좀 됐죠...ㅎㅎ 출산전에 샀으니...

막상 옷사러 나가보니..반바지는 죄다 핫하시고  애 안고 있는걸로도 땀이 줄줄흐르는데 긴스키니는 도저희 못입겠네요

한시간 돌다 그냥 들어왔습니다..

반바지 어디서 사시나요? 시간없는 애엄마 구제좀 해주셔요..^^;;

 

35...키 160조금 넘고 완전 깡마른 44입니다... 조언해주시면 그냥 결제 들어가려구요....

애 델고 마트갈때 남들이봐서 애엄마치고 괜찮네 싶을 옷좀 추천해주세요..

(신랑한테는 욕을 바가지로 했습니다..그렇게 이쁜 마누라 보고싶음 꾸밀 시간이나 줘라..

 애엄마가 화장떡칠하고 애안고 다니면 애피부에 엄청 좋겠다...하고요...)

 

IP : 121.169.xxx.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6 4:11 PM (220.120.xxx.143)

    진짜 마르셨네요 로엠이나 요런 풍의 매장 가셔서 반바지 이쁜거 많으니 몇개 입어보고 구매하세요

    인터넷보다는 현장서 구매하길 강추드려요!

  • 2. 바지길이가
    '13.8.16 4:15 PM (202.30.xxx.226)

    전에는..아줌마들이 7,8부를 입었고, 학생들이 4,5부 길이를 입었다면,

    지금은 학생들은 거의 힙라인이고,

    30대 이후 40~50대분들이 4,5부 길이 바지 입어요.

    옷 잘 못 고르시거나 옷 사본지 오래 돼셨다면 그냥 폴햄이나 흄 같은데 가서

    반바지랑 브이넥 면티 사서 입어보세요. 깔끔하고 예쁘게 잘 어울리실 것 같네요.

  • 3. 애엄마들
    '13.8.16 4:16 PM (183.109.xxx.239)

    린넨소재 바지 입어도 예뻐요. 약간 통 넉넉한듯한,,,여성스러운 블라우스랑 같이 입으면 예뻐요

  • 4. 참고로
    '13.8.16 4:20 PM (220.120.xxx.143)

    저희 언니도 비슷한 체형인데 조프? 라는 브랜드를 좋아라 하더라구요 ㅎㅎ

  • 5. 고무줄
    '13.8.16 4:21 PM (117.53.xxx.164)

    허리가 고무줄로 된 반바지 어떠세요 재질은 약간 정장 재질같은것으로 된 반바지요 기장도 그렇게 짧지 않고.. 그리고 워낙 날씬하시니까 그런 반바지 검정이나 베이지색, 파란색같은거 입으시고 위에도 면티 입으셔도 좀 블라우스같은 면티 있잖아요? 소재는 면이지만 칼라도 달리고.. 약간 도톰하고.. 그런걸로 입으시면 편하면서도 약간 차려입은것 같아보일거에요~

  • 6. 반바지
    '13.8.16 4:23 PM (118.37.xxx.102)

    반바지도 그렇지만 반바지에 뭘 위에 입냐가 중요하더라구요.
    늘어진 티셔츠 입으면 아무리 예쁜 반바지라도 참 후질구래 해보이거든요.
    구김 잘 안가는 셔츠류나 블라우스도 좋고 티셔츠도 좀 핏이 좋고 늘어짐 없는걸로
    사세요.

  • 7. 알바아님
    '13.8.16 4:39 PM (123.98.xxx.247)

    네이버검색창에 라우렐마켓 검색해보세요~
    저두 15개월 아들 맘인데,
    여기 라운지웨어가 꾸민듯 안꾸민듯, 갠찮아요^^
    전 쎄컨스킨 브랜드도 좋아해요(요건 백화점 입점)
    여기서 롱치마나 무릎길이 스커트 입고,
    위엔 좀 박시한 티셔츠 입음 편하고 좋아요~
    여름용 쿨소재도 있으니 롱치마라 하도 그리 덥진 않아요~

    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핏플랍이나, 크록스 아드리나?정도면 애엄마지만 적당히ㅡ예쁘고 편해요^^

    사실 반바지는 숏이 이쁘죠^^
    애매한 길이는 더 아줌마 같아요 ㅠㅠ

    워낙 날씬하시니 뭐든 소화시키시겠네용^^
    예쁜 옷 눈 딱감고 장만하세요^^

  • 8. 알바아님
    '13.8.16 4:42 PM (123.98.xxx.247)

    티셔츠도요,, 막 캐릭터 그려진? 운동할때 입는것 같은 거 말고용~
    차르르 흐르는 소재나
    앞,뒤 기장 차이나는 언발란스 느낌으로 사세요~
    이런건 중저가 여성복 브랜드 가면 행사로 누워있는 애들로 싼거 많아요(잭앤질, 르샵, 자라 등등)
    일반 면티셔츠는 좀 학생같죠!!

  • 9. 봄비003
    '13.8.16 5:51 PM (223.33.xxx.17)

    35세.남아둘.엄마입니다ㅎ 인터넷.쇼핑몰은 리틀*랙이나.리*블랙, 더카*나 또는 더*라, 저렴하고 질좋지만 20대같운 싸이트는 룸*커 또는 룸페*.... 세군데.정도 알아요. 인터넷 즐겨찾기에.더 있는데.핸펀이라 알수가 없네요..

  • 10. ........
    '13.8.16 5:52 PM (119.197.xxx.6)

    2부, 3부 바지 입으셔도 되겠는데요?
    워낙 날씬하셔서 @.@

  • 11. .....
    '13.8.16 6:43 PM (203.226.xxx.27)

    그냥 짧은거 입어요.
    치마반바지 스타일도.

  • 12. ...
    '13.8.16 6:51 PM (119.71.xxx.190)

    화장하는 애엄마도 있을텐데 기분나쁘겠어요 화장떡칠이라니..
    저는 적당한길이 치마반바지 좋아요 윗님도 말씀하셨네요
    무릎위라도 안야해보이고 걸리적거리지 않고 시원하고 편하죠

  • 13. 행복
    '13.8.16 7:52 PM (211.234.xxx.220)

    날씬하시니 3부에 레이온 재질같은 헐렁티 입으셔도 되시겠어요!

  • 14. 부럽
    '13.8.17 12:19 AM (175.125.xxx.240)

    날씬하시니 뭐가 걱정이세요 아직 애가어리니 나이도 젊으시고 짧은팬츠에 핏되는 티하나만 걸쳐도
    이쁘실듯 저 아는 엄마도 키163정도에 아주 깡 말랐는데 솔직히 정장을 입으면 좀 덜 어울리고 너무말라서요
    숏팬츠에 타이트한 티입고 헬렌카민스키 모자랑 쪼리신고 유모차 끌고 나온거 보고 너무 이뻐서 감탄했어요

  • 15. 주은정호맘
    '13.8.17 8:09 AM (110.12.xxx.230)

    44사이즈면 아무거나 걸쳐도 이쁘겠네요 저두 그런때가 있었는데 지금 66다되갑니다 ㅠㅜ...신랑이 꾸미라고 잔소리할정도면 나름 감각이 있는 편이겠는데 신랑끌고 쇼핑 댕겨오세요 본인 안목으로 옷좀 골라달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166 아너스 물걸레청소기 후기 22 ... 2013/09/24 21,304
301165 부모님 제주여행 팁좀... 8 와이 2013/09/24 1,804
301164 朴, ‘아버지’ 윤색 노골적 의도 드러내” 7 do 2013/09/24 1,455
301163 ! 말레지아시당개업시 초대약속글 다시올려요 6 바이올렛 2013/09/24 881
301162 서울에서 ktx타고 경주까지 몇시간걸리나요? 4 궁금 2013/09/24 3,556
301161 스페인식 오징어 튀김 레시피 아시는 분~~~ ^^ 1 오징어튀김 2013/09/24 2,092
301160 청소고수님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요 7 야옹 2013/09/24 3,771
301159 이제 청와대‧국정원 박부장 ‘혼외자식’ 찾으려나 3 국정원 옹호.. 2013/09/24 1,140
301158 친구 많으세요? 2 친구 2013/09/24 1,262
301157 중3아이 자사고 때문에 어째야 할지.. 15 첼로 2013/09/24 4,849
301156 면세점 대행은 왜 해 주는건가요 4 면세점 대행.. 2013/09/24 2,738
301155 전화문제 옷핀 2013/09/24 458
301154 채동욱 <조선> ‘장자연‧이만의’ 칼럼 언급하며 직격.. 8 언론, 추정.. 2013/09/24 2,408
301153 조용필콘서트 가보신분? 12 바운스 2013/09/24 2,452
301152 뒷담화 그만하고 지울게요 16 2013/09/24 4,370
301151 열무물김치 했는데 넘넘 맛있어요 5 김치초보 2013/09/24 2,768
301150 커피 사려고 하는데.. 맛이 좀 진한거 추천좀 해주세요 5 모카포트 2013/09/24 1,712
301149 아들 담임땜에 화나네요 16 ᆞᆞ 2013/09/24 4,653
301148 이석기 사태는 왜이렇게 조용할까요? 6 235 2013/09/24 1,330
301147 스메그에서 커피&베이커리 페어 입장권이벤트를 하더라고요!.. 쿠키 2013/09/24 763
301146 네이쳐 아르간라인 40초악건성에 어떤가요?? 4 시에나 2013/09/24 1,609
301145 전기요금에서요, 컴터 모니터 꺼두는것도 절약 많이 될까요? 5 어유 2013/09/24 2,226
301144 아우라 1 sasa 2013/09/24 1,308
301143 지금 장례식장가는데요 2 여여 2013/09/24 1,339
301142 그럼 스킨 로션도 매일 안발라도 되는 거죠? 6 밑에 피부 .. 2013/09/24 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