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동안 연락없다 딸 결혼하니 오라고하네요

아메리카노 조회수 : 8,250
작성일 : 2013-08-16 15:38:43
3년전쯤 문화센터에서 만난 사람들과 밖에서 모임을 가지고 계속 만나다
갑자기 연락이 뜸해졌는데요.제가 먼저 연락을해도 바쁘다고 그러고 이젠
볼일없겠다싶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문자로 자기딸
결혼하는데 올수있냐고 그러니 황당하네요.너라면 그결혼식에 가겠냐고
그럴려다 그냥 답장안보냈어요.
IP : 121.142.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6 3:39 PM (223.62.xxx.37)

    미친... 전화번호부터 삭제하세요.

  • 2. 미친
    '13.8.16 3:42 PM (210.217.xxx.155)

    날더 더운데 별 미친것들이 다 있네요!
    아예 스팸 처리 하세요!

  • 3. 에이
    '13.8.16 3:42 PM (58.236.xxx.74)

    물어는 볼 수 있죠, 안 가면 되는 거고.
    안 가도 저런 전화 받으면 기분 나빠요.

  • 4. 위엣분
    '13.8.16 3:45 PM (223.62.xxx.37)

    전화도 아니고 문자라잖아요.
    평생 연락도 안하는 사이에
    예의차려 전화로 정중하게 물어본것도 아니고
    문자로 틱~~~
    미친거마자요.

  • 5. 코스코
    '13.8.16 3:46 PM (174.19.xxx.36)

    별로 가고 싶지 않을꺼 같아요
    그냥 게속 잊어버리고 사셔도 되는 사람같아요

  • 6. ...
    '13.8.16 3:54 PM (119.201.xxx.199)

    이후에도 계속 연락 주고 받을 사이 아니면 안가는게 맞죠.

  • 7. ??
    '13.8.16 3:58 PM (175.200.xxx.243)

    다음에 또 볼 사이는 아니더라도 사람이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 선약이다도 정중하게 거절하세요

  • 8. ^^
    '13.8.16 4:04 PM (59.17.xxx.95)

    문자로 청첩장 받는게 가고 안 가고를 떠나서 기분이 썩 안 좋아요

    전 보지도 않는 네이트온 메일로 돌잔치 청첩장을 받았는데(나중에 삭제할려다 보았어요)
    기분이 ㅠ.ㅠ

  • 9.
    '13.8.16 4:06 PM (115.139.xxx.116)

    본문은 누가 보낸건지 확실하니, 본문과는 좀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스마트폰으로 청첩장/돌잔치 초대장오면 클릭하지마세요.
    30만원 결재된데요

  • 10. 에이....
    '13.8.16 4:07 PM (180.71.xxx.92)

    저런인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 11. 가끔
    '13.8.16 4:14 PM (211.222.xxx.108)

    대학졸업후 8년만에 인터넷 싸이월드로 찾아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주소 좀 알려달라구요 결혼한다구.. 답안보냈더니, 친절하게도 게시판에 써놨더군요 결혼식 꼭 오라구요 안갔는데 또 한참후에 돌잔치 한다구 친할머니 돌아가셨다구.. 대체 저런인간은 왜 저런대요 졸업후에 연락 한번을 안했었는데요

  • 12. ....
    '13.8.16 4:42 PM (112.220.xxx.100)

    누구시죠?

    이렇게 보내버러시지...ㅎ

  • 13. 또라이
    '13.8.16 7:38 PM (118.209.xxx.210)

    라고 보내는 방법도 있어요.
    TTORAI 라고요.

    아마 뭔듯인지 모르고 한참 갸우뚱 갸우뚱 할 겁니다,
    무식해서...

  • 14. ㅎㅎㅎ
    '13.8.16 8:38 PM (180.69.xxx.112)

    20년동안 연락없다가 자기결혼식에 오라고 전화온사람도 있어요 나름 친했던 사람이라 그냥 입금했습니다 .......대박

  • 15. 그냥
    '13.8.17 12:47 PM (175.223.xxx.34)

    안가요 문자 답하심 되지요.

  • 16. 에구
    '13.8.17 12:58 PM (180.67.xxx.11)

    부모 세대 청첩이란 원래 다 그러지 않나요? 일단 아는 사람에게 다 지르고 보는...
    원글님댁에 결혼 연령의 자식이 있다면 가셔서 다음번 있을 원글님댁 청첩을 기약하는 거죠, 뭘.
    부모님 세대들이 그렇더라고요.

  • 17. ...
    '13.8.17 1:43 PM (220.86.xxx.221)

    원글님도 그냥 축하한다 라고 문자 보내세요. 저도 16년 왕래없이 지낸 큰동서 딸 결혼식 진심 가고 싶지 않아요.

  • 18. 아메리카노
    '13.8.17 1:53 PM (121.142.xxx.105)

    몇년동안 연락한통없다가 어제 뜬끔없이 문자로 잘지내냐고
    보고싶다고 문자가와서 저도 처음엔 반가워서 언제 봤으면
    좋겠다고 답장도 보냈는데 나중에 자기딸 결혼올수 있냐고
    그러니 그냥 기분이 그렇더군요.

  • 19. ...
    '13.8.17 3:43 PM (39.112.xxx.80)

    그런 사람은 입장이 바뀌면 안올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86 근본적으로 부모와 자식이라 해도 객체입니다. 2 레기나 2013/08/16 1,310
287285 발바닥에 가시박힌거.. 어떻게 해야하나요어느병원ㅠㅠ 3 ㅇㄱㄴᆞ 2013/08/16 16,380
287284 에어컨 배관 테이핑이 벗겨졌을 경우... 4 딸기맘 2013/08/16 7,355
287283 일러스트 파일에서 사이즈 임의로 바꿔서 jpeg로 바꾸는 방법좀.. 3 Blair 2013/08/16 612
287282 안철수 "朴대통령 나서야"…3자회동 수용 촉구.. 27 탱자 2013/08/16 1,414
287281 언제 냉장고에 넣을까요 1 초보메실 2013/08/16 756
287280 애견님들 제 얘기 좀 33 황당불쾌 2013/08/16 2,359
287279 제주...해수욕 몇일정도 까지 가능한가요?? 3 늦휴가.. 2013/08/16 1,620
287278 아이허브 주문하려는데요 5 00 2013/08/16 1,950
287277 덤앤더머 2 ㅡㅡ 2013/08/16 790
287276 어제 생생정보통에 노인들 미팅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매너 정말.. 2 어제 생생정.. 2013/08/16 2,346
287275 페로몬 향수라는거 많이들 쓰는건가요?;; 5 냠냠 2013/08/16 3,054
287274 통이 큰 냉장고 바지 어디에서 사야 될까요? 1 사고싶어요 2013/08/16 1,022
287273 엑스키퍼나 다른 핸드폰 관리 프로그램 1 여쭤봐요 2013/08/16 853
287272 도그킨더가르텐 비용? 3 궁금인 2013/08/16 626
287271 친정엄마 만들어 드릴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3 뚱띠맘 2013/08/16 858
287270 대박! 문재인 내일 촛불시위에 온답니다. 17 왼쪽가슴 2013/08/16 2,753
287269 김용판은 이명박 같고 원세훈은 칠푼이 같네요 9 에휴 2013/08/16 1,200
287268 스마트폰 어플중어요 2 영광 2013/08/16 1,066
287267 1억 배상을 하라는 판결문이 왔는데.. 세입자가 땅을 빌려 조립.. 14 이런경우 2013/08/16 4,815
287266 Tommy Page 의 A Shoulder To Cry On (.. 6 Beauti.. 2013/08/16 991
287265 낼 김밥에 계란넣으면 상할까요? 4 혹시 2013/08/16 1,341
287264 80세된 어머니 하루밤 혼자 지내도 될까요 13 쭈니 2013/08/16 3,970
287263 팥삶다가 1 도와주세요 2013/08/16 961
287262 남자는 옷고르는거 안좋아하나요. 5 2013/08/16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