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황금의 제국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3-08-16 15:33:53

황금의 제국 재밌다고 몰입하는 드라마라고 여기서 보고

보기 시작했어요

그것도 횟수 차례대로 아니고. 케이블 나오는대로.. 마구잡이로요..

그래서 1회 2회등 앞에거는 못봤고,

최근에것만 본방으로 봤는데요

11회던가 12회던가.. 이것도 케이블이라 띄엄띄엄..

 

고수가 불렀잖아요

이요원하고 이요원 오빠하고 얘기하다..

갑자기 손현주하고, 김미숙이 들어왔잖아요..

무슨 얘기 끝에 김미숙이 갑자기 그동안의 태도를 바꾸고,, 27년을 기다렸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요원은 그 내막을 알고 있는거 같고, 이요원 오빠는 처음 듣는거로 나왔는데

김미숙이 갑자기 자기 정체를 털어놓은 이유가  뭔가요?

이요원이 알고 김미숙에 대해서 알고 있는거로 생각해서 그런건가요..

 

 

IP : 121.128.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3.8.16 3:37 PM (125.129.xxx.218)

    김미숙이 그 자리에 나왔다는 거 자체가 커밍아웃에 가까운 거였어요.
    고수가 네사람 불러서 만든 자리요.
    김미숙이 그냥 살림만 하는 안주인이면 그 자리에 나올 이유가 없어요.
    거기에 민재(손현주)와 함께 나타났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정체가 드러난거죠.
    그래서 그냥 자기 야심을 밝힌 거고요.
    이요원 오빠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그 자리에서 김미숙의 정체를 알게 된 게 맞고요.
    이요원은 그 전날엔가 이미 새엄마의 정체를 알았어요.
    성진시멘트 주주총회를 하자고 가장 먼저 말하는 사람이 이요원의 뒤통수를 치고있는 거라고
    고수가 충고했었거든요. 그랬는데 김미숙이 성진시멘트 주주총회 하자고 그래서 이요원이
    새엄마의 정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 2. ..
    '13.8.16 3:42 PM (121.128.xxx.58)

    네..그랬군요
    띄엄띄엄 보니까 엉성해요..
    앞에껄 볼 시간이 없어서..ㅋㅋ
    대충 눈치로 껴 맞추고 있어요
    손현주하고 김미숙도 서로.. 손잡은 사이인거 같구요
    10억불 공동인출권? 그것도 새로운 설정인거 같구요

  • 3. 흐음
    '13.8.16 3:45 PM (125.129.xxx.218)

    사정이 되시면 1회부터 현재 방영분까지 쭉 보시길 권할게요.
    내용이 계속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지라^^
    손현주와 김미숙도 손만 잡았지 뒤에선 서로 배신을 준비해요.
    인물들끼리 손잡았다 배신했다가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고..
    그래서 한 회라도 안보면 헷갈립니다^^

  • 4. ..
    '13.8.16 3:52 PM (121.128.xxx.58)

    네 그런거 같아요
    손현주하고 김미숙 사이에 김미숙 사위?가 왔다 갔다 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ㅋㅋ

  • 5. 반가원요~~
    '13.8.16 4:01 PM (210.105.xxx.181)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입니다 전 5회부터 본듯..이번 화요일걸 못봐서 궁금해요
    죄송하지만 내용 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 6. 샬랄라
    '13.8.16 4:27 PM (218.50.xxx.51)

    이번주에 황금의 제국 1회부터 다 보고 월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7. 흐음
    '13.8.16 4:34 PM (125.129.xxx.218)

    14회 내용이 흠...
    1회 처음에 나왔던 대로 고수와 이요원은 결혼식을 올리고
    고수는 이요원한테 김의원 죽인게 장신영 맞다고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하고요.
    그럼에도 이요원은 고수가 죽인 것으로 혼자 의심을..
    고수는 이요원 집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김미숙과 그 아들을 아주 무시해주죠.
    고수는 성진시멘트였나 아무튼 성진그룹의 상무가 되고요.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 8. 반가워요~~
    '13.8.18 10:24 AM (183.106.xxx.5)

    흐음님 고마워요~~
    월요일 꼭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812 82수준이..ㅉㅉ 강남강북운전수준차이가난다니 15 2013/09/03 2,964
292811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우유에 관한 불편한 진실 6 우유 2013/09/03 2,291
292810 "日언론, 방사능 쉬쉬하다가 언론자유 30위나 강등&q.. 샬랄라 2013/09/03 1,094
292809 양념한 불고기가 너무 질겨요. 4 어째요 2013/09/03 1,542
292808 다음 화면에 금융감독원인지 뭐신지 팝업창 뜨지 않나요? 1 조심하세요 2013/09/03 2,857
292807 조리안하고 바로 먹을수있는간식 추천요~ 3 간식 2013/09/03 1,511
292806 91평 친구집을 갔다오니... 61 마흔즈음에 2013/09/03 27,945
292805 “간첩사건 무죄판결 불방, KBS 국정원 시녀 자임” 4 뉴스 2013/09/03 1,000
292804 힘들게 책이랑 친해지기 시작했는데 다음책좀 골라주세요 1 초6맘 2013/09/03 781
292803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통과 뒤 수사 어떻게 되나? 外 1 세우실 2013/09/03 1,825
292802 책 추천--애착의 기술 ** 2013/09/03 1,635
292801 헤어 트리트먼트, 헤어팩 추천해주세요^^ 3 머리결 2013/09/03 4,798
292800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출발부터 이념적 지향 품고 집필” 1 5·16필연.. 2013/09/03 1,210
292799 더운거랑 추운거 중 뭐가 더 나으세요 58 날씨 2013/09/03 3,739
292798 검찰, 김무성·권영세도 조사하라 2 as 2013/09/03 1,487
292797 오이지 겉면에 하얀게 생겼어요;; 먹어도 상관없나요? 2 보리쌀 2013/09/03 2,402
292796 큰 놈, 작은 놈, 두 마리의 당랑(螳螂) 1 이플 2013/09/03 833
292795 게시판 글 읽으려 클릭하면 광고 홈피가 얼리네요.. .. 2013/09/03 1,154
292794 요즘 양재 코스트코에 실크테라피 있나요? 2 머리결 2013/09/03 1,710
292793 연금보험,자동차보험은 보험설계사에게 돈이 안되나요? 6 휴.. 2013/09/03 1,957
292792 냉장고 좀 봐주세요... 4 시댁선물 2013/09/03 1,487
292791 키 130센티 정도 남아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5 엄마 2013/09/03 4,539
292790 고등학교 입학 거주지 조사시 전입날짜.. 1 ... 2013/09/03 1,336
292789 요즘 고등학교 2학년생들은 수학여행 국내로 가나요? 2 신영유 2013/09/03 1,313
292788 선관위 “박원순 무상보육 광고, 선거법 위반 아니다”…與 ‘당혹.. 2 세우실 2013/09/03 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