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관련 계약직이예요.(캐셔아니예요^^)
시급 5100원..2년에 100원씩 올려준대요..
일년에 한번씩 재계약..
지금 일하는 업무에서 사측에서 지시하면 다른곳으로
이동.다른 업무도 해야한다고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었어요.(다른곳도 당연한거겠지요?)
38살..집근처에서 일하고싶어서 구했는데.
정규직으로만 일하다가 계약직으로 근무하자니..
이래저래..씁쓸합니다..이또한 당연한거겠지요?
아파서 쉬면 하루일당날아가..
봄에 입사해서 올 휴가없는데 삼실배려로
3일다녀왔으니..3일분 일당없음...
휴가비없음..
추석보니..3일쉬는데 일당없고..명절떡값도 없다네요..
두둑한 정규직이 부럽네요.
변변치않은 경력에 취업하기도 쉽지않고
집가깝고..
업무 할만하고..
분위기괜찮고..
격주주말근무가 걸리긴하는데..
이만하면 다닐만한거라고 계속 위로중입니다..
저와같은 계약직을 응원합니다..
정규직될날을 기다리며..(이쪽은 거의 안시켜준다네요..ㅡㅡ)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급(계약직)...어떠세요?
로사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3-08-16 15:28:47
IP : 183.99.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8.16 3:40 PM (123.199.xxx.86)이런 경우 시급이 문제가 아니고...휴일수당이나,기타 수당이 붙어져 나오는지가 관건이겠죠..
시급 6천원이 되어도 수당이 없으면...시급 5천원에 기타 수당이 있는 게 훨 나은게 되겠구요..ㅎ
편의점 알바의 임금이 늘 문제가 되는 것이..법정 시급만 주고...그외수당은 일절없다는거잖아요..
원글님의 경우...만약 수당이 없는 시급 5100원이라면....딴 데 알아보는 게 좋겠어요..그런 인간들에게 보급대 노릇은 아까운 일이예요..
주5일에 8시간이면..그야말로 88세대..2. 정규직전환?
'13.8.16 3:42 PM (106.240.xxx.212)아직도 그걸 믿으세요? 바라시나요? 정규직 전환해봐야 무기계약직입니다. 한달 일해야 세전100이네요 밥값도 안주지 않나요? 그 나이에 사무직관련 자격증좀 더 따고 일반회사로 옮기세요. 법에 안걸릴려고 최저시급보다 좀 더 주는구만
3. 경리
'13.8.16 4:00 PM (121.200.xxx.180)일반작은사무실 경리도 120만원은 받던데요, 일 그닥많지않고 직원은 거의 경리 1명이죠
그런곳이 나을거같아요. 정규직과, 시급, 한공간에서 일하기 스트레스 만땅일텐데요.4. 원글
'13.8.16 4:32 PM (183.99.xxx.98)수당요..주휴수당이던가..그거좀 나오구요.
다른거도 좀나오고요.
식대는 나와요.
사무관련자격증 다있지만 경리는 싫어서요..ㅡㅡ
일자리도 넘..없네요..
저도 고민입니다..계속..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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