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급(계약직)...어떠세요?

로사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3-08-16 15:28:47
농협관련 계약직이예요.(캐셔아니예요^^)
시급 5100원..2년에 100원씩 올려준대요..
일년에 한번씩 재계약..
지금 일하는 업무에서 사측에서 지시하면 다른곳으로
이동.다른 업무도 해야한다고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었어요.(다른곳도 당연한거겠지요?)

38살..집근처에서 일하고싶어서 구했는데.
정규직으로만 일하다가 계약직으로 근무하자니..
이래저래..씁쓸합니다..이또한 당연한거겠지요?

아파서 쉬면 하루일당날아가..
봄에 입사해서 올 휴가없는데 삼실배려로
3일다녀왔으니..3일분 일당없음...
휴가비없음..
추석보니..3일쉬는데 일당없고..명절떡값도 없다네요..

두둑한 정규직이 부럽네요.

변변치않은 경력에 취업하기도 쉽지않고
집가깝고..
업무 할만하고..
분위기괜찮고..
격주주말근무가 걸리긴하는데..
이만하면 다닐만한거라고 계속 위로중입니다..

저와같은 계약직을 응원합니다..
정규직될날을 기다리며..(이쪽은 거의 안시켜준다네요..ㅡㅡ)


IP : 183.99.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6 3:40 PM (123.199.xxx.86)

    이런 경우 시급이 문제가 아니고...휴일수당이나,기타 수당이 붙어져 나오는지가 관건이겠죠..
    시급 6천원이 되어도 수당이 없으면...시급 5천원에 기타 수당이 있는 게 훨 나은게 되겠구요..ㅎ
    편의점 알바의 임금이 늘 문제가 되는 것이..법정 시급만 주고...그외수당은 일절없다는거잖아요..
    원글님의 경우...만약 수당이 없는 시급 5100원이라면....딴 데 알아보는 게 좋겠어요..그런 인간들에게 보급대 노릇은 아까운 일이예요..
    주5일에 8시간이면..그야말로 88세대..

  • 2. 정규직전환?
    '13.8.16 3:42 PM (106.240.xxx.212)

    아직도 그걸 믿으세요? 바라시나요? 정규직 전환해봐야 무기계약직입니다. 한달 일해야 세전100이네요 밥값도 안주지 않나요? 그 나이에 사무직관련 자격증좀 더 따고 일반회사로 옮기세요. 법에 안걸릴려고 최저시급보다 좀 더 주는구만

  • 3. 경리
    '13.8.16 4:00 PM (121.200.xxx.180)

    일반작은사무실 경리도 120만원은 받던데요, 일 그닥많지않고 직원은 거의 경리 1명이죠
    그런곳이 나을거같아요. 정규직과, 시급, 한공간에서 일하기 스트레스 만땅일텐데요.

  • 4. 원글
    '13.8.16 4:32 PM (183.99.xxx.98)

    수당요..주휴수당이던가..그거좀 나오구요.
    다른거도 좀나오고요.
    식대는 나와요.

    사무관련자격증 다있지만 경리는 싫어서요..ㅡㅡ
    일자리도 넘..없네요..
    저도 고민입니다..계속..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383 50대 엄마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런던 파리 2013/09/24 2,667
300382 삼성생명 영업관리 마케팅등 (상시채용) 4 ㅇㅇ 2013/09/24 1,546
300381 나이든 동물이 아프다는 것... 10 .... 2013/09/24 1,906
300380 어제 경제위기 말씀하셨다 지우신 분, 거기에 걱정되는 분들을 위.. 26 어제 경제위.. 2013/09/24 4,803
300379 저보고 은희 닮았다는데..칭찬일까요?? 6 2013/09/24 1,417
300378 택배가 십수일째 안 와서 확인해봤더니.... 8 Estell.. 2013/09/24 6,096
300377 아악~아이폰 다운그레이드안되나요?! 12 77777 2013/09/24 2,310
300376 영문법 글 보다가 저도 추천 3 .. 2013/09/24 1,685
300375 옷에 한~개도 관심없는 아들... 6 고등학교 2013/09/24 1,785
300374 영화 '관상' 마음씨가 더 대박 2 샬랄라 2013/09/24 1,522
300373 배는 부른데 머리는 허전한 느낌 7 흐릉ㅇ 2013/09/24 1,753
300372 목동에 집을 사려고합니다 17 여니 2013/09/24 4,673
300371 남편을 위해.. 천* 식품 2013/09/24 769
300370 윤대현의 마음연구소 / 이승욱의 공공상담소 5 팟캐스트좋아.. 2013/09/24 1,847
300369 지금 네이버 카페 안되죠? 1 카페 2013/09/24 603
300368 서울 맛있는 떡집. 알려주세요 23 tjhd 2013/09/24 6,976
300367 사법연수원사건 묻힐것같아요 4 사바 2013/09/24 3,799
300366 공중파에선 보기 힘든 시청광장.jpg /어제 5 대단했군요 2013/09/24 954
300365 대전에서 가정 요리 배울수 있는 곳 5 배워야겠다 2013/09/24 1,980
300364 댓글에 예일대 무슨 얘기에요? 2 모지 2013/09/24 1,561
300363 진짜 파운드 케익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ㅜㅜ 21 빵빵순 2013/09/24 3,682
300362 '日수산물의 실체?' 화제의 유튜브 영상 호박덩쿨 2013/09/24 819
300361 쪽팔려 게임에서 졌다는 처자 우꼬살자 2013/09/24 886
300360 82학부모님들께 여쭙니다. 10 2013/09/24 965
300359 노트북에서 유선인터넷과 테더링중 5 스노피 2013/09/24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