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의 시부 초상에 예문제..

웬지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3-08-16 15:18:12

방문 수업하는 직장입니다.

그래서 교육이나 그런 일 외엔 얼굴 볼 일은 잘 없는데

직원 중 한 분이 전에 시부상 당한 적 있고 그 때도 나중에 끝나고 인사 정도로 했고

저도 얼마 전 교통사고 10일 정도 입원 한 적 있거든요.

그래도 친분이나 여러 정황상 안 알렸어요.

다만 책임자에겐 알렸는데 그 분이 학생들에게만 입원 여부 전달 했고 병원 이런 얘긴 안 하기로 햇거든요.

근데 뜬 금 없이 직원 중 한 사람 시부 장롄데 의논 문자 오고 돈 모으자 하고 그러네요.

저는 당장 제 입원 때 생각 나면서 좀 섭섭하기도 하구요.

저는 모른 척 있어도 될까요?

기분이 묘해서 대꾸도 하기 싫어요.

여태 직장 분위기도 자기 일만 하는 분위기였고 경조사 챙기는 곳도 아닌데

왜 급작 이러는 건지..

당한 그 사람에겐 위로를 하겠지만 분위기는 내키지 않아 저는 좀 그렇네요.

제가 좀 속이 좁은 가요..

IP : 125.13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6 4:43 PM (183.100.xxx.11)

    상을 당하게되면.십시일반. 하다못해 일인당 단돈만원씩이라도 모아서
    팀이름으로 한꺼번에 건네줍니다

    최소한도로할때
    대개
    경조사는그렇게들해요

    병원입원하는경우,개개인이찾아가서 선물을하거나,그런건봤는데
    돈봉부모으는것 아직 못봤어요
    아마 그렇게 하는 회사도 있겠지만요

    사람죽는거랑 아픈거랑은 차이가 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17 증거분석 나오기도 전에... '댓글 없다' 보도자료 초안 만들었.. 4 뉴스 2013/08/17 783
287216 전국에 유아동 금지 식당이나 카페 리스트 같은 거 있나요 29 리스트 2013/08/17 2,981
287215 올케흉 좀 봐야겠습니다. 30 .... 2013/08/17 8,047
287214 동생 상견례 자리에 나가야 합니다. 옷을 어떻게... ㅠ.ㅠ 23 에혀... 2013/08/17 5,995
287213 냥이 키우시는 분들...도움이 필요해요 8 ㅇㅇ 2013/08/17 1,081
287212 모기가 무는걸까요? 도대체 뭘까요??ㅠㅠ 11 미치겠네요 2013/08/17 4,509
287211 식당에서 3 아기엄마들 2013/08/17 1,071
287210 칩 먼데이 란 청바지 아세요? 1 청바지 중 2013/08/17 2,730
287209 주말 집회일정 - 문재인, 민주당 장외투쟁 합류, 하나의 머릿수.. 14 우리는 2013/08/17 1,550
287208 스마트푼으로 음악들을때요 2 태현사랑 2013/08/17 766
287207 신애라 차인표 아들 보셨어요? 56 ㅣㅣ 2013/08/17 27,272
287206 길냥이 또 발견...ㅠㅠ 3 행복한용 2013/08/17 871
287205 아기엄마들, 비치 타월 하나 사세요. 10 해결책 2013/08/17 4,653
287204 대학총장은 하늘이 내려주는 자리겠죠... 14 교수임용도 .. 2013/08/17 2,464
287203 요즘 아기엄마들 궁금... 45 초등엄마 2013/08/17 6,157
287202 이건 짝사랑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집착일까요? 5 짝사랑 2013/08/17 3,033
287201 구남친의 이런 카톡 뭔가요 7 구남친의 도.. 2013/08/17 2,922
287200 배근력운동이틀했는데요 /// 2013/08/17 1,915
287199 자유로와진 계기가 있다면 21 조금 2013/08/17 3,427
287198 문재인, 드디어 촛불에 합류 결정! 2 lowsim.. 2013/08/17 1,311
287197 근육운동 매일 30분~1시간씩하면 정말 몸매 달라지나요? 26 해보신분들께.. 2013/08/17 37,653
287196 센과 비슷한난이도중.. 초등문제집중.. 2013/08/17 788
287195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일이 잘 되어요.. 1 웃어야할지 .. 2013/08/16 3,025
287194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데 3 나이든다는 .. 2013/08/16 1,884
287193 사귄지 며칠 안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7 스노벨 2013/08/16 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