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친정엄마가 애들 데리고 놀러가신다고 먹을껏좀 준비해 달라고 하셔서요.
(애들먹을꺼..)
밥새우+날치알넣고 주먹밥을 하던지..
김밥을 싸던지 하려고 하는데요.
날이 워낙에 푹푹 쪄야 말이죠.
음식이 상할까봐 밥양념에 매실액기스를 좀 섞어볼까 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일본에서 우매보시? 매실장아찌를 도시락 밥에 하나 콕 올려 놓는 이유가
밥상하지 말라는거란 소릴 들어서
그럼 매실액기스도 효과가 있을듯 싶어서요..)
식초는 설탕을 동량 넣어야 밥맛이 이상하지 않을껏 같아서
차라리 매실액기스가 날뜻 싶은데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