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외동이구요..
그래서 친구를 많이 만들어주고싶고. 많이 만나서 놀게해주고싶은데..
제가 직장맘이다보니..
아는 유치원 친구 엄마들이 없네요.
연락처 아는 엄마들이 두셋 있긴한데...
아주 아주 가~끔. 카톡 간단히 하는정도이고..
교류가없어요...
울 유치원은 보니 전업맘들이많아서.
그 엄마들은 한달에 몇번식 평일낮에 만나서 모임도 하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엄마들끼리 친해서
애들끼리 같이 학원도보내고. 같이 놀리기도하고...
근데 전 그럴기회가없다보니...
알고 친한엄마가없구...
그러다보니.. 애를 같이 놀릴 유치원친구가없어요...
가끔은. 유치원 어떤 정보같은것도. 선생님아닌.. 애친구엄마한테 묻고싶고 알고싶은 것도있자나요.
그럴때 답답하기도하고...
울애가 유치원에서 오면 같이놀친구가없으니.. 것도 그렇구...
(오후엔 할머니랑 계속같이놀아요...)
요샌 엄마들모임에서 다 친구들도만들어지고.. 정보공유도 된다는데..
직장맘으로서.. 이런면에서 좀 힘들고.. 어렵게느껴지는게사실입니다.. 외롭기도하구요..
지금도 이런데.. 초등들가면 더 심하면심했지.. 덜하진않을거같단
생각에.. 참 고민이많네요...
초등들가면 전업맘을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또 지금은 이런상황들. 이런 고민들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나 싶기도해요.
선배맘들.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