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에 사는 한인들... 과외 많이 시키나요?

...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3-08-16 14:53:12
미혼 30대 후반 여자입니다.
한국에서 몇 백 단위 고액은 아니지만 잘 가르쳐서 월 5백정도 벌어요..(수학)

누가 캐나다 쪽에서 과외 해볼생각 없냐고 하는데요..

영어는 회사 다닐 정도는 안되구요.. 여행 다닐 정도만 됩니다..

교민들 수학과외 시키나요?

운전 할 수 있고.. 혼자 사는것도 잘합니다...
건강하구요..

제 얘기 아니고.. 친구 얘기입니다..
IP : 121.135.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66
    '13.8.16 2:55 PM (50.92.xxx.181)

    밴쿠버 살아요.
    한국 수학 선생님들 많고 과외도 많이 해요.
    한국 과정과 캐나다 과정 미국 과정 AP 까지 하시는 선생님들 선호하구요.
    그런데 무슨 비자로 들어오셔서 하실건지 생각해 보셨나요?
    캐나다가 비자가 까다로워서요.

  • 2. ....
    '13.8.16 3:01 PM (121.135.xxx.244)

    제 주위분이 저 결혼 전에 권유해주셨어요..
    그 분은 당시 캐나다에 영주권 가지고 살고 계셨고 아이를 저에게 보내고 계셨어요.. 저도 같은 일합니다..
    그 분도 밴쿠버 사시는 분이었던거 같아요^^
    저는 지금은 아이 키우고 살고 있는데.. 그 분을 얼마전에 만나게 되었어요..
    제 남편이 요즘 좀 힘들어하는데요... 저에게 권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구 생각을 해봤어요.. 친구가 그 얘기하니까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비자로 갈 건지는 생각 안했고 이민으로 가는걸 생각했어요.. 절차는 아직 모르구요..

  • 3. 지금
    '13.8.16 3:12 PM (14.52.xxx.59)

    캐나다 달러가 비싸서 거기도 힘들어요
    친구 남편이 캐나다 회사 다니다가 짤려서 ap랑 수학 과학 가르치는데 남자가 하니 기러기 엄마들이
    아빠 대신이라고 별거별거 다 맡겨놓고 자기들은 놀러 다닌대요
    나름 틈새시장이라고 잘 되더니 그것도 몇년전부터는 아주 힘들다네요
    유학오는 애들 점점 줄어드는 추세래요

  • 4. . .
    '13.8.16 3:21 PM (211.234.xxx.225)

    거기나 여기나 대학나와 취업이 문제라는. .

  • 5. 과외는
    '13.8.16 11:13 PM (99.226.xxx.84)

    한국에서 막 캐나다에 온 아이들이 많이 하구요. 학과 진도를 따라가야 하니까요.
    보통은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영어로 수업해주길 바라는 분들이 많으니 원글님의 경우는 쉽지 않을거예요.
    명문대 가려고 하거나 미국으로 가려고 하는 애들의 경우엔 보통 대학에서 수학박사학위 받고 대학수학 가르치는 분들이 여기도 많아서 그분들이 인기입니다.
    (몇 년 사이에 학원들이 많이 부도나서 문을 닫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17 결혼 준비 중.. 엄마 땜에 미치겠습니다. 53 엄마미워 2013/09/26 18,643
300916 종아리등에 사용할 바디스크럽 추천 해주세요 2 바디스크럽 2013/09/26 933
300915 열애설이 실시간에 쫘르륵,,, 2013/09/26 991
300914 기초 연금 손대면 20년후에 우리가 못받아요 8 심각해요 2013/09/26 1,803
300913 급작스런 한국 방문 요즘 옷차림 질문이요 3 방문 2013/09/26 820
300912 구운김에서 파란 물이 나오는거 정상 아니죠? 2 /// 2013/09/26 981
300911 사주보시는 식신너부리님~ 8 나오셔요 2013/09/26 2,024
300910 인터넷 가입시 요금제요 스노피 2013/09/26 372
300909 아들들의 학군 - 강남과 판교 3 고민맘 2013/09/26 3,460
300908 옆집개소리에 미치겠어요.도와주세요 6 어째요 2013/09/26 1,557
300907 sbs에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3 ... 2013/09/26 2,083
300906 여행계 할려고 적금들려고 하는데 어디은행이 좋을까요? ..... 2013/09/26 717
300905 朴대통령 ”기초연금 어르신 모두에 지급못해 죄송”(종합) 外 12 세우실 2013/09/26 1,878
300904 82님들! 노래 제목 하나만 가르쳐 주세요. 1 기억 2013/09/26 592
300903 올만에 외국에서 친구가 들어와요. 어딜가야 좋을지 1 123 2013/09/26 426
300902 이별 후 가슴이 쥐어짜는 듯한 느낌. 언제까지인가요? 16 ... 2013/09/26 29,001
300901 수련회 갈 때 꼭 챙겨가야 될 것이 뭔가요? 2 초등5학년 2013/09/26 951
300900 중부고속도로에서 급정거로 교통사고유발한 사람 구속영장 청구 5 안도 2013/09/26 2,002
300899 발렌시아가 모터백이요 4 질문임다 2013/09/26 2,551
300898 몸의 때(^^:)를 밀지 않으시는 분 계신가요? 16 대중탕 2013/09/26 4,609
300897 스미싱 사기, 카톡이나 라인같은데서는 없나요? .. 2013/09/26 452
300896 수험생 신경성 배앓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3 ㅠㅠ 2013/09/26 1,596
300895 심리테스트 결과지 1 심리상담 2013/09/26 504
300894 식판으로 때려서 이마 찢어트린 초등1학년 담임... 9 .. 2013/09/26 3,406
300893 朴정부 출범후 '벌금 홍수', 변칙적 서민증세 1 부자감세는 .. 2013/09/26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