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큰 성인에게 외국어는

어른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3-08-16 14:22:04

외국어를 프로로 하시는 분들

특히 통대까지 나온분들

말들어 보면 좀 회의가 든다고 하시네요

 

여하튼 도구에 불과하고

이거 할 노력을 전문지식에 투자했더라면

더 안정적일수 있었는데 하면서요..

 

예전에 카페에서 본 글인데

외무고시 통과하신분인데

국제 경제,외교,정치등 공부하면서

외국어만 공부햇을때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세상을 보는 시야가 트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통번역대 번역학과를 갈까

(붙는게 어렵지만)

그냥 일반대학원을 갈까 고민되는데

그래도 전자를 택하면

프리랜서로 큰돈못벌어도 경제적 자립이 되지 않을까

이래 저래 고민이 되네요..

 

주위에서도 외국어는 도구에 불과한데

뭘 그리 투자하냐고도 하고..

IP : 211.212.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도구를
    '13.8.16 2:23 PM (118.209.xxx.210)

    쓸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지요?

    필요한 건데 할 줄 아는 사람이 적다면
    그게 바로 돈벌 길인거여요.

  • 2. ㅎㅎㅎ
    '13.8.16 2:27 PM (24.209.xxx.8)

    변호사 법지식도 그렇게 치면 툴이죠
    대부분의 전문직이 갖기 힘든 지식을 가지고 툴을 활용함으로서
    스스로를 고부가 상품으로 만드는 거 아닌가요? ^^

  • 3. ㅇㅇ
    '13.8.16 2:32 PM (125.177.xxx.154)

    근데 정말 외국어 하나 유창하게 하는데 들이는 시간이 많긴 하잖아요 그 시간에 몰 해도 하겄다싶기도 하고요

  • 4. .........
    '13.8.16 2:37 PM (122.35.xxx.66)

    그 사람들 말이 맞긴하지요.
    영어를 잘해도 밥먹었니, 잘 놀았니 하는 정도로만 쓴다면 사용범위도 한계도 금방오겠지만
    어떤 분야에 관해서 깊이 있는 지식과 지혜를 갖게된다면 대화의 폭이나 사용범위가 좀 더 넓어지고
    깊어질수는 있겠지요.



    영어 자체만 공부한다면 막연하기도 하고 어학능력시험의 점수 높이기 정도로만 끝날 수 있으나
    뚜렷한 분야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한다. 또는 공부하다보니 관련 용어들인나 서적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한다고 헀을 때는 언어사용이 달라질거에요.

    하지만 원글님 질문하신 내용이 약간 헷갈리네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영어는 하지말고 전문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시는 것인지요.

  • 5. .........
    '13.8.16 2:41 PM (122.35.xxx.66)

    아.... 잠깐 오해를 헀군요.
    통번역대와 일반대학원을 고민하시는군요..

    나이가 어찌되는지 모르곘고 대학원 전공을 무엇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대학원 학위는 나이에 따라서 별로 쓸 곳이 없어질수도 있어요.
    물론, 노력하면 일반대학원 학위로 취업도 가능하지만 나이가 많아질수록 힘들다는 것
    염두에 두시고 더 노력하셔야 한답니다.

    언어는 아무리 전문적인 내용으로 채운다고 해도, 기본적인 실력이 필요하고 그걸 채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영어를 먼저 배우고
    (꼭 통번영학과가 아니라도) 관심가는 분야의 일반대학원이나 전문학습과정으로 들어갈 것 같네요.
    영어가 수월해지면 일반대학원 수업이나 입학, 졸업도 수월해진답니다.

    대체로, 일반대학원에서는 어학인증시험 결과를 제출하도록 되어있기도 하고 원서를 많이 보는
    경우 수업에도 도움이 되고요, 논문을 쓸때도 도움이 되어요.

  • 6. 원글
    '13.8.16 2:58 PM (211.212.xxx.110)

    뭘하던 박사까지 해서 강의하고 저술 활동 해보고 싶습니다..
    일반대학원을 생각한건 말그대로 인문학을깊이 공부하면 의식이 트이지 않을까 해서
    이거 굉장히 크다고 보기에...

  • 7. ....
    '13.8.16 3:04 PM (121.254.xxx.73)

    학부 전공은 뭐 하셨는데요?
    내가 끝을 볼 수 있는 쪽이 어디인지는 이미 알고 계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자기가 하고싶은 쪽을 따라가다 보니 그 결과로 강의나 저술활동을 하게 되는거면 몰라도
    그냥 단순히 강의나 저술활동을 목표로 막연하게 대학원을 진학하는건 좀...

  • 8. 저도 점 네개님 동감
    '13.8.16 9:16 PM (80.226.xxx.1)

    원글님은 아직 뭔가 허황되어요.
    통번역대학원과 일반 대학원 비교하시는거나 어찌되었든 박사해서 강의와 저술을 하시겠다는거나.
    좀 현실파악을 먼저 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801 5세, 6세 아이들 원어민 영어수업 일주일에 한시간, 효과있을까.. 6 ^^ 2013/08/31 3,153
292800 "생수 168개 배달해주세요" 무개념女 논란 .. 64 브리짓 2013/08/31 22,674
292799 갤럭시노트 쓰시는분들 s펜 활용도 어떤가요? 5 .. 2013/08/31 2,691
292798 생리통 때문에 셋팅퍼머 중 일찍 풀어버렸네요 머리 2013/08/31 1,436
292797 거실에 싱글침대 9 써비 2013/08/31 6,153
292796 비행기 시간이 늦어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못찾으면 어떻게 되나요 2 ... 2013/08/31 12,258
292795 3100억;;; 남궁원씨 다단계 피해액이 컸네요;;; 15 어머;;; 2013/08/31 29,665
292794 구인정보에 이렇게 연령 표기해 주면 좋을텐데 2 히요 2013/08/31 1,327
292793 주말 촛불 생중계 - 민주당 5차 국민대회 10차 범국민촛불대회.. lowsim.. 2013/08/31 1,159
292792 여의도가 직장인데요 9 이사걱정 2013/08/31 3,227
292791 체크카드 캐쉬백혜택 많은 거 추천 해 주세요 똑똑한소비 2013/08/31 2,526
292790 제수용 과일을 샀는데..냉장고에 넣어놔야 할까요? .. 2013/08/31 1,580
292789 루이비통 토탈리 mm을 대신할만한 2 가방 2013/08/31 4,415
292788 신이 없는 세계가 더 풍요롭고 아름다운 이유가 무엇일까? 2 호박덩쿨 2013/08/31 1,424
292787 열무김치가 억세고 맛이 없어요ㅠ 7 열무김치 2013/08/31 2,844
292786 부상당한 고양이 7 ㅠㅠ 2013/08/31 1,455
292785 세상에 안전한 곳이 없네요.. 나비잠 2013/08/31 1,855
292784 족발냉채 만드는 법 3단계로 설명해주실 분~ 4 ... 2013/08/31 2,701
292783 임하룡씨 정말 착실하게 사신거 같아요. 34 우와 2013/08/31 15,145
292782 잘몰라서 그러는데요...mba 나오고.. ㅡ ㅡ 2013/08/31 1,283
292781 종편 뉴스 큰일입니다 12 지금 2013/08/31 3,566
292780 촛불집회 장소 서울광장 맞죠? 3 웨하스 2013/08/31 1,550
292779 꿈해몽 좀 해주세요.요즘 꿈을 어찌나 많이 꾸는지 1 이혼이라 2013/08/31 1,125
292778 조카 선물과 출산 선물 추천 좀 선물 2013/08/31 1,494
292777 아줌마 아저씨 많은 직장인데 저한테 신경질 내네요.. 4 ㅋㄷㅋㄷㅋㅋ.. 2013/08/31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