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무지 그런말씀 드렸던 그날을 떠올릴수 없다
아니 언제 내가 그런 말도안되는 독소조항을 택했지?
이건 나중 선계에 올라가 다들 모이게해놓고 까발려야할 기막힌 사건이었다
잠시 눈을 감고 내 전생을 본다...
한참만에
뭔가 회오리같은 모양의 형체가 보이고
그리고..........피비린내가 보인다
그들은 엉켜있고 끝내....
하나는 떨어져 곤두박질 쳐진다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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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뭔가 대단한 어둠의 흑막이 쌓이고 쌓여있다
하늘도 침략당했다는거군
결국 그곳에도 믿을놈 하나없겠군
어떻게 한다??
이제부터 내가 칼을 갈 시간이었다
내게 있는것을 찾아본다
내품에 아버지가 비밀리 숨겨주신듯한 선물
아직 써본적없는
용도를 알수없는 구슬한개가 있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
나는 마치 젖탱이 다 내놓은 쟌다르크처럼
3.1절 거사를 앞둔 유관순 언냐처럼
식음 전폐하고 내몸의 언어를 진중히 읽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