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생에서 성숙하게 되는 계기들이
결국 의지하던것들로 부터
결별할때 독립적이 될때 오던데요..
뭔가에 의존적이 되다가
그것에서 떨어질때 물론 정신적 고통이 있지만
결국 독립적이 되고 성숙하게 되고
받아들일수 없는 것을
어떤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가면서
받아들이게 되고
그릇이 커지는 느낌...
다들 뭘 계기로 성숙했다는
느낌을 받으셨나요?
제인생에서 성숙하게 되는 계기들이
결국 의지하던것들로 부터
결별할때 독립적이 될때 오던데요..
뭔가에 의존적이 되다가
그것에서 떨어질때 물론 정신적 고통이 있지만
결국 독립적이 되고 성숙하게 되고
받아들일수 없는 것을
어떤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가면서
받아들이게 되고
그릇이 커지는 느낌...
다들 뭘 계기로 성숙했다는
느낌을 받으셨나요?
앨랭 드 보통도 비슷한 말 했어요, 대개의 성숙은 아픔을 댓가로 치루면서 온다고.
한 가지는, 크고 작은 좋고 나쁜 경험을 통해, 인생을 순간이 아니라 강물로 보게 된 시점부터요.
또 하나는, 나쁜 건 그 사람 자체라기보다 그 사람이 속한 나쁜 문화라는 걸 깨달은 순간이요.
미워하는게 에너지 낭비고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타인에 대한 긴장이나 두려움대신에 건강한 측은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맞아요님 너무 좋은 말씀!
ㄴ군가의 죽음이죠
우와 굉장히 힐링되었어요!감사
저두요 저는 제가 원하던 일이 안될 때
이 쯤하면 될만한데 안될 때
나와 다른 사람이 말로 내게 공격할 때
내가 초라하다는 것을 절절히 느낀 상황일 때
괴로울 때
인정받으려고 애쓰는데 인정받지 못할 때
나의 한계치를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할 때
끊임없이 불안한 때
타인에게 부당한대우를 받고도 한마디도 하지 못할 때
지금처럼 이미 익숙해진 그 사람을 마음 속에서 떼어내려고 노력할 때
세상에 혼자라는 걸 느낄 때
이런상황에서 그래도 하루는 다시 시작되고 나 스스로를 격려하기위해서 내가 나를 설득할 때 .그래도 가자 해보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다독일때
그 때 성숙이 아주 조금 온 거 같아요
세상에서 설득하기 가장 어려운사람이 내 자신이라는 걸 깨달았고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닫기도 했네요
지금 이고비를 넘기면 조금 성숙해지겠죠
제나이가 스물여덟인데 성숙하기위해 인생을 사는 건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실연을 통해서요.
실연을 통해서 아픔도 배우고 그것이 아물어 가면서 모든 사람이 아름답고 투명하게 보이고
같이 울어도 주고 기뻐도 해주는 맘이 생겼어요.
외국가서 공부할때, 외국에서 한국친구없이 혼자 생활할때
가족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제 자신도 돌아보고
조금 성숙해진 것 같아요
혼자 시험준비하면서 몇번 실패해보고서요 ,,혼자 공부하면서 오로지 나 혼자서 하루를 보내야하는데 그럴때 많이 성숙하게됐어요 인간관계 이런것들도 다시 생각해보게되구요
성숙의 계기
좋은 글이네요^^
저한테 위로가 되는 글들입니다~
'14.11.5 11:44 PM (175.209.xxx.22) 삭제
♥♥♥ 성숙의 계기 _ 오 제게도 힐링이 되는 글입니다 !!
원글님, 맞아요님, .ㄷ님의 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 성숙의 계기 _ 오 제게도 힐링이 되는 글입니다 !!
원글님, 맞아요님, .ㄷ님의 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2975 | 혼자 영어회화 연습할때 어떻게하시나요? 5 | 영어 | 2013/09/03 | 2,643 |
292974 | 아이 사진 잘 찍으시는 분은 사진전 한번 응모해 보세요~ 1 | mom822.. | 2013/09/03 | 1,213 |
292973 | 다이어트 해보니... 뭐든지 동기가 중요한 듯... 6 | 뒤늦은 후회.. | 2013/09/03 | 3,185 |
292972 | [대기] 빻은 고춧가루 어디다 보관해야 할까요??? 4 | ㅠㅠ | 2013/09/03 | 1,444 |
292971 | 영남제분 회장 ‘밀가루 세례’에 카메라 부딪히고 3 | 법원 출석 | 2013/09/03 | 5,548 |
292970 | 핸드폰관련 질문드립니다 2 | 홍콩 | 2013/09/03 | 1,293 |
292969 | 열도 예능 수박깨기 | 우꼬살자 | 2013/09/03 | 997 |
292968 | “이석기 원죄 문재인 사퇴하라”…朴 원죄는? 12 | 불법부정선거.. | 2013/09/03 | 1,652 |
292967 | 오늘 9월 모의고사 영어 B형 문제 어땠나요? 2 | 고삼맘 | 2013/09/03 | 2,281 |
292966 | 근데 윤태영 임유진은 뭐하나요? 14 | qu | 2013/09/03 | 14,484 |
292965 | 남대문서 경비과장, 로마 총독인줄 알아 1 | 조중동이감추.. | 2013/09/03 | 1,787 |
292964 | 붙박이 김치냉장고 고장 잘 나나요? | 질문입니다 | 2013/09/03 | 1,650 |
292963 | 스칼렛 리프트?(피부) | 해보신 분 | 2013/09/03 | 1,002 |
292962 | 택시비요 1 | 궁금 | 2013/09/03 | 898 |
292961 | 추석 상차림 여쭤봐요.. 5 | 음식 | 2013/09/03 | 1,458 |
292960 | 보험 배당금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5 | 시밀란 | 2013/09/03 | 1,716 |
292959 | 양하 장아찌 담갔어요. 4 | ... | 2013/09/03 | 2,081 |
292958 | 저 지금 생각하면 황당했던 시어머니 용심 6 | 어휴 | 2013/09/03 | 4,185 |
292957 | 핸드폰보험 들어두신분들~ 보상 4 | christ.. | 2013/09/03 | 1,584 |
292956 | [대박]국내 최초 밀당게임 바운드몬스터즈 포스팅 퍼가시고 문상 .. | jk9458.. | 2013/09/03 | 1,078 |
292955 | 냉장고 비우기하세요 18 | 모모 | 2013/09/03 | 8,036 |
292954 | 십알단’ 윤정훈 집유…이런 것들 감추려 ‘이석기건’ 기습 폭로?.. 4 | 朴캠프컨넥션.. | 2013/09/03 | 1,091 |
292953 | 산책하기 좋은 날... 1 | 갱스브르 | 2013/09/03 | 988 |
292952 | 결혼식때 이효리처럼 화관 어떨까요? 23 | 웨딩 | 2013/09/03 | 6,437 |
292951 | 플래시게임인데 접속이 되는지 확인해주실분 없을까요ㅠ.ㅠ? 3 | 오오 | 2013/09/03 | 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