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집 멍멍이 왜 이럴까요?
1. Commontest
'13.8.16 10:24 AM (203.244.xxx.28)제 생각에도 아마 버림받은거 아닐까 하는 착각에
상처받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다시 친해지려면 시간좀 걸리겠네요~2. ,,
'13.8.16 10:31 AM (211.246.xxx.135)충격이 컸나봐요 ㅠㅜ
3. 냉냉
'13.8.16 10:32 AM (122.40.xxx.149)저와 같은 경험을....
저두 그래서 수의사샘께 진찰까지...그런데 샘께서
저 버려졌다고 오해하여 급스트레스 받아서랍니다.
다시 격렬하게 사랑 표현해주고 맛난 것 주면서 오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했답니다./
영리한 녀석이 분명합니다!!4. @@
'13.8.16 10:3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아마 버려졌다 생각했나보네요, 잘해주세요,
울 집 큰강아지,, 말티인데 제가 어디 나가든가 누나들이 어디가면
현관 화장실 발 매트에 누워서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엄청 시크한 놈이라 애정표현 잘 안하는데도 누가 나가면 보고 싶은지 그리 청승을 떠네요,
한번씩 그 모습이 짠해요,5. 바람
'13.8.16 10:37 AM (1.232.xxx.106)딸아이가 외출준비를 해도 산책가는건지 학교가는건지 정확하게 구분하고 안따라나서요
어쩌다 온가족 외출하려고 분주히 왔다갔다하면 한없이 슬픈얼굴로 구석에 앉아서 쳐다보구있어요
네다섯살 아이들 느끼는 감정만큼 표현하는거 같아요 마니 이뻐해주고 안아주고 해서 신뢰가 쌓일때까지 기다려주세요6. ..
'13.8.16 10:40 AM (180.71.xxx.210)저는 잠깐 외출이라도 나가기전 무슨볼일로 나가는지 가능한 빨리 돌아오겠다는 말을 하고 나가요
혹시라도 무슨일이 있거나하면 꼭 텔레파시 보내달라고...
욘석들은 말을 하지않아도 사람맘속을 잘 읽잖아요
원글님과 떨어져있는시간동안 많이 보고싶었고 왜 날두고 갔을까 원망도 했을꺼같아요
앞으론 가지전에 충분히 가는이유와 빨리 다녀오겠다
다녀와서도 미안한맘.. 그동안 어떻게지냈는지 이런저런 얘길해보세요
욘석들이 무턱대고 삐지는거 아니잖아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고요 ㅡ.ㅡ;;
미안하다면 그 미안한맘 그리고 너가 이러고있어서 맘이 아프다등등 원글님에 심정을 말해보세요
많이 서운했던거 같은데 잘 풀어주세요^^ 쓰다듬과 맛난 까까로..7. 00
'13.8.16 10:56 AM (175.199.xxx.61)저희집 강아지도 나가기전에 꼭 신고해야해요.
말없이 나가면 삐쳐서 난리나요 ㅎㅎㅎ8. 우울증
'13.8.16 11:01 AM (59.31.xxx.44)7개월 말티즈, 낮 온종일 혼자 4일간 두었 더니만, 저녁에 오면 울어서 눈이 부어
있었고, 언니, 동생 나가면 울어요. 지금은 수시로 동생방, 언니방에 가서
확인하고 놉니다. 아침에 화장하면 출근하는거 알고, 무릎에 않아 애교 떨고
절대 따라 나오지 않아요. 저녁 퇴근시간 되면 애타게 기다립니다.
말하는 거 다 알아 들어요 설명해 주셔야 할듯하네요.9. 너무 오래 다녀와서
'13.8.16 11:02 A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단단히 삐졌나봐요.
그간 혼자두고 어디.다녀오신적이 없다면 그럴만도 하겠지요.10. ㅠㅠ
'13.8.16 11:16 AM (210.222.xxx.81)저 진돗개 만한 개들 마당에서 다섯마리 키우고 있어요. 가장 어린 놈이 이제 세살 됐지요. 저 있을 땐 누가 지나가도 왕왕 잘 짖는 놈들이 제가 집에 없으면 짖지도 않나봐요. 동네 어르신이 그러시네요. 주인 없으면 기가 죽는 다고. 제가 느끼기에도 우리 애들은 제가 외출하는 순간 그냥 스위치끄고 잠만 자는 것 같아요.ㅎㅎㅎ 올때까지 시간이나 죽이자 하는 느낌 이랄까요? 개도 주인 없으면 기죽고 의기소침해지는 것 같아요. 많이 오바해서 이뻐해주세요. 기운내라구요^^
11. 에구
'13.8.16 1:30 PM (118.216.xxx.156)우리 개는 혼자 두고 간적은 없었지만
가족중 누군가 캐리어 들고 나가면 며칠 있다 온다는걸 눈치 채고는
캐리어만 거실에 나오면 그 안에 들어가 앉았거나
짐 싸는 사람옆에 딱 붙어 앉아 떨어지질 않아요
아마 오래 떨어져 있어서 놀랐나봐요12. 안티포마드
'13.8.16 4:18 PM (121.138.xxx.20)오오! 저희 강아지도 그랬어요.
며칠 펫시터에게 맡기고 데리러 갔더니
그리 반가워하지도 않고 서먹하게 굴더군요.
집에 데리고 와서 며칠 지나니 차츰 나아졌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8824 | 어릴때부터 꾸준히 태권도 한 아이들 키는 어떤가요? 9 | 태권소년 | 2013/08/23 | 4,470 |
288823 | 처진 볼살 vs 꺼진 볼살 5 | 볼살 | 2013/08/23 | 2,441 |
288822 | 고1 국어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 부탁해요 | 2013/08/23 | 1,873 |
288821 | 보시라이가 숙청된 건가요? | 그냥 궁금 | 2013/08/23 | 986 |
288820 | 속상해요.. 5 | 꼬였다 | 2013/08/23 | 1,115 |
288819 | 울금이랑 강황이랑 같은건가요? 2 | 스노피 | 2013/08/23 | 2,307 |
288818 | 도넛모양 아페토 방석 쓰시는 분 강아지가 좋아하나요 9 | 애견 | 2013/08/23 | 1,777 |
288817 | 수지 넘 예쁘네요 10 | 소나기 | 2013/08/23 | 2,397 |
288816 | 정홍원 또 "日수산물 '괴담' 차단하라" 11 | 샬랄라 | 2013/08/23 | 1,392 |
288815 | 레고에 미친 아들..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41 | 레고레고 | 2013/08/23 | 8,303 |
288814 | 농협 인뱅사이트 지금 안되는거 맞나요? 2 | dd | 2013/08/23 | 496 |
288813 | 오늘아침 KBS 사람을 찾습니다 에 2 | 늦더위 | 2013/08/23 | 1,526 |
288812 | 단기간 공부할수 있는 TOFEL 온라인 학습 추천해주세요 1 | .... | 2013/08/23 | 627 |
288811 | 신발에 껌... | 갱스브르 | 2013/08/23 | 885 |
288810 | 아이오페 4 | 2013/08/23 | 1,081 | |
288809 | 박정희 총맞는것도 게임으로 만들어야하나? 23 | ,,, | 2013/08/23 | 1,986 |
288808 | 주군의 소지섭과 13 | 2013/08/23 | 3,504 | |
288807 | mbn에완전 속았었어요 | 하마 | 2013/08/23 | 1,131 |
288806 | 티몬 쿠팡 믿을만 한가요??? 1 | 궁금이!~ | 2013/08/23 | 2,406 |
288805 | 건고추4인가족? 1 | 아주매 | 2013/08/23 | 1,519 |
288804 | 그것이 알고 싶다 나들목 미스테리 사건..아직도 안 밝혀 졌나 .. 3 | ... | 2013/08/23 | 3,040 |
288803 | 노트북과 데스크탑 컴퓨터의 전기세 차이 나네요 3 | 노트 | 2013/08/23 | 3,320 |
288802 | 용평 버치힐 어떤가요? 7 | 급질 | 2013/08/23 | 5,596 |
288801 | 공주시청에서 국민행복기금 설명회하네요? | 공주님 | 2013/08/23 | 486 |
288800 | 인간지네. 내용이 너무 궁금한데요. 14 | ㅠㅠ | 2013/08/23 | 2,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