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머리가 안어울리는데 오기로 기르고 있거든요?

긴머리휘날리며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3-08-16 10:15:13

얼굴이 크고 각져서 머리 길러서 푸르면

꼭 게이 같은 느낌이 나요..ㅠ

그래서 항상 머리를 묶거나 잛은머리가 잘어울린다는 소리를 듣는데..

 

제 로망은 머리 가슴선 밑에 올정도로 길러서

굵은 웨이브 넣고 풀러보는거거든요?

 

근데 항상 그만큼까지 못기르고 짜르고..

또 길러보자 하다가 짜르고의 반복인데..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

이제 자르면 앞으로 긴머리는 영영 못할듯 싶어

마지막으로 꼭 가슴밑까지 길러보자 버티는 중인데요.

(물론 항상 묶고 있지요)

 

혹시 저처럼 긴머리 푸르면 남상같으신 분들중에

아주 많이 길러서 푸르면 오히려 더 낫다 싶으신가요?

(어중간하게 길러서 푸르면 세로 분할 느낌이 안나고 상체쪽이 더 커보임)

아님 남상은 머리길이가 아주 많이 길어도 남상을 벗너날수 없나요?ㅠ

 

참 제가 머리길이가 아주 많이 길면 남상이 아닐꺼라고 생각하는 근거는요.

좀 붕붕 뜨는 머리라 어중간하게 길었을때 푸르면

바야바같은 느낌? 상반신이 더 거대해 보이는데

(그렇다고 매직같은거 하면 넘 착 달라붙어서 빈티나고 얼굴각을 더 부각시킴.ㅠ)

머리카락이 많이 길면 무거워서 웨이브가 아래로 쳐져서 적당히 달라붙고

전체적인 신체비율도 세로분할 느낌이 나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을꺼 같아서에요.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13.8.16 10:42 A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오기로 기를필요 있나요?
    걍 자신한테 어울리는 머리 하세요

  • 2. 안어울리는데
    '13.8.16 10:46 AM (14.52.xxx.59)

    길러서 뭐하시게요 ㅠ
    나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나이 먹으면 긴머리 왠만하면 다 이상해요 ㅠ

  • 3. 사람마다 꼭 해보고 싶은 머리 있지 않나요?
    '13.8.16 11:00 AM (61.74.xxx.243)

    전 그게 긴~~머리에 굵은 웨이브 머린데..
    한번도 목표치만큼 길러보질 못하고 자르게 되서.
    목표치만큼 기르면 어중간하게 기른것과 다를것이다 생각해서요.

  • 4. 한번
    '13.8.16 11:17 AM (221.167.xxx.70)

    해보세요
    저두 얼굴 크고 약간 각졌는데
    늘 긴 머리 굵은 웨이브예요
    전 그게 제 인상을 좀 더 부드럽고 세련되게 해주던데요
    전 그게 젤 잘 어울려서 그러고 다녀요

  • 5. 무조건 기르셈
    '13.8.16 11:22 AM (121.141.xxx.125)

    얼굴크면 오히려 길고 웨이브진 머리가 어울리지 않나요?
    단발이 최악이고.
    벙 뜨면 진짜 바야바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763 박근혜 부담스러서 사표 던진 진영 3 손전등 2013/09/28 1,677
301762 이런 문자 피싱이겠죠?? 1 ㅇㅇ 2013/09/28 1,190
301761 vj특공대에 나오는 손님들이요.. 27 ㅇㅇ 2013/09/28 10,579
301760 보통 친구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보내나요? 21 84 2013/09/28 28,268
301759 알려주시면 감사 ㅠㅠ 오전중 2013/09/28 489
301758 머리를 기를수록 남자같아요 8 그만자자 2013/09/28 1,364
301757 큰일났어요. 메밀베게속 까지 빨았어요 4 골고루맘 2013/09/28 1,728
301756 임창정 올만에 노래듣는데 공감돋아요 9 유봉쓰 2013/09/28 1,836
301755 쌍가풀 뒷트임 하고싶어요 3 방실방실 2013/09/28 1,930
301754 부산 서면 맛집 급질이요~ 7 갈매기 2013/09/28 1,628
301753 결혼식 초대를 안 받았다면 서운해야 할 일일까요? 6 2013/09/28 1,529
301752 놀이학교 계속 수업을 하는건가요? 2 트맘 2013/09/28 747
301751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서 미대가기 1 미술 2013/09/28 1,126
301750 잔반 남은거 먹어치우는 습관... 어떻게 고치죠 ㅠㅠ 15 음쓰 2013/09/28 2,485
301749 알뜰폰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선택과집중 2013/09/28 1,058
301748 초등 3학년 사회 교과서 있으신분 39페이지좀요 2 초등 2013/09/28 1,053
301747 순한 성격의 남자아이 6 중학생 2013/09/28 2,023
301746 패밀리형과 스위트형 차이가 1 제주대명콘도.. 2013/09/28 1,734
301745 친구들한테 너무 휘둘리고 줏대가 없는 아이 크면 나아지나요? 4 2013/09/28 1,402
301744 cc크림 부작용일까요? 4 이런 2013/09/28 3,080
301743 하이마트랑 롯데하이마트랑 같은 건가요? 2 하이마트 2013/09/28 766
301742 인터넷 커뮤니티의 성향 2 씁쓸 2013/09/28 676
301741 고속버스탔는데 이런경우가 저에게도 생기네요 61 에혀 2013/09/28 26,106
301740 오래도록 뭔가를 쭉...해오는거 있으세요?(취미,공부..등등요).. 7 로사 2013/09/28 2,080
301739 노예근성, 신하병 심한 동료... 1 .... 2013/09/28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