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예요
환기시킨다고 창문을 열어놨는데...
새가 한마리 들어오는 줄 알았습니다.
깜짝 놀래서 보니...엄청 큰 잠자리...
족히 10센티는 될것 같네요
눈도 어찌나 큰지...어 무서워라 ㅡ.ㅡ;;;;;;;;
열어놓은 창문 쪽으로는 안가고...지금 한시간째 대치중입니다.
사무실에 지금 저 혼자 있는데...
등에서 땀이 쫘악 나네요..
날개소리도 어찌나 큰지...날때마다 제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
에프킬라를 뿌려버릴까 싶다가도 괜한 생명 죽이는것 같고..
그냥 제발 니발로 아니 니날개로 나가주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