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태까지 천연섬유 즉 면이나 마, 여름용 울섬유 100%가 가장 시원하다고 생각해 왔어요.
근데, 요새는 폴리안섞인 옷들이 없구... 폴리가 말 그대로 여러가지 섞인건데, 뭐가 섞였는ㄴ지도
제대로 표시도 안한 옷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레이온이란 합성 섬유가 인견이랑 같은거죠? 그거 100%면 무척 시원한가요?
제가 쉬폰이라는 하늘거리는 원단에 속아서(?): 남들이 보기에만 나비같고 시원함. 가볍기만하지 안시원
한 합성섬유임을 깨달음
여름철 어떤 옷감이 가장시원한가에 관심이 많아요.. 마나 모시같은건 구김도 많고, 손질이 많이가서 좀
그렇구요..... 레이온 100%가 가장시원한듯한데 맞는지요?
아참, 쉬폰처럼 속은 원단이 또 있어요.. 스포츠용 속건성원단(?): 으..... 이건 정말 땀 줄줄나는 스포츠할때는
요긴할지 몰라도 그냥 요즘의 후덥지근하고 습기많은 일상생활에서 삐질삐질 나는 땀에는 더 들러붙고
더운것 같더라구요..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