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일본수학여행글이요.

뭐야이거뭐야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3-08-16 01:01:00

죄송해요. 제가 글을 읽고 다른 글 읽은 다음 댓글써야지 했는데,

찾지를 못하겠어요. 그래서 다시 글 씁니다. 꼭 읽어주셨으면....

 

그러니까.지금 18세 미만의 여학생들에게 수학여행을 일본으로 권하는거죠?

음...정말 이건 큰문제다 싶어요.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야 할 수 없지만, 일부러 수학여행을 일본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보내지 마세요.

 

18세 미만의 특히 여성들이 가장 취약한 상태입니다.

저도 여자 조카들이 18세 미만으로 셋이나 있어서 걱정이예요.

체르노빌 뿐 아니라 밝혀지지 않은 의학적 연구들에 의하면 갑상선암에 매우 노출 될 확률이 높다고 하거든요.

한국도 위험하다고들 하죠. 하지만 한국에서 살고 있으면서 어쩔 수 없는것과 일부러 더 위험한 일본에 가는 것과는

다른 문제죠.

 

수학여행지를 바꾸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순수하게 느껴지지가 않을까요.

물론 여행사들과의 계약 문제도 있겠죠. 하지만, 어른들이라면 모르겠어요.

18세 미만의 여학생들은 안됩니다.

 

 

IP : 99.226.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8.16 1:14 AM (211.201.xxx.173)

    가장 위험한 게 십대여자아이들이에요. 저도 딸 둘을 키워서 이런 상황이 겁나네요.
    하지만 저라면 학교에 항의를 하든, 현장학습을 따로 가든 절대로 일본에는 안 보내요.
    이제 일본은 영원히 기억에서 지웠어요. 일부러 찾아가서는 안되는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 2. 우리나라
    '13.8.16 2:19 AM (211.208.xxx.19)

    몇 년 전에 비해서 갑상선암 발생률이 굉장히 높아져 있어요.
    얼마전 티비에서 다뤘었는데...

    무서워요.

    체르노빌 때 우린 뭘 먹은거야...

  • 3. 현재 일본 수학여행단도
    '13.8.16 8:07 AM (124.5.xxx.140)

    한국으로 여행 안옵니다. 관광객들 팍 줄었어요.
    뭐가 아쉬워 위험까지 무릅쓰며 가야 하죠?
    공개적으로 어느 학교인지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95 아무것도 안하는 형님ㅜㅜ 2 꼬미맘 2013/09/20 4,231
299694 펌)불효하면 받은 재산 내놔야"…효도법안 도입되나 4 ,,, 2013/09/20 2,932
299693 40 넘어서 제가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60 // 2013/09/20 20,641
299692 제가 많이 보수적이고 낯가리는것인지 5 ㄴㄴ 2013/09/20 2,030
299691 티백차 낼때 티백채로 아님 우려서 내야하나요? 2 손님차 2013/09/20 1,596
299690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2013/09/20 4,206
299689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양파깍이 2013/09/20 2,615
299688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개냥이 2013/09/20 895
299687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ㄴㄴ 2013/09/20 4,282
299686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2013/09/20 2,516
299685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2013/09/20 2,593
299684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영화 2013/09/20 1,259
299683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좀다른ㅇ얘기.. 2013/09/20 7,004
299682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맏며느리 2013/09/20 4,057
299681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풍성한가을 2013/09/20 22,087
299680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우산 2013/09/20 4,802
299679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징그러 2013/09/20 15,874
299678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광주 2013/09/20 2,784
299677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ㄴㄴ 2013/09/19 1,820
299676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2013/09/19 2,290
299675 째깍,띵동,하는광고 콩두유 2013/09/19 1,176
299674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ㅎㅎ 2013/09/19 22,535
299673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209
299672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821
299671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