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닷가 갔다가..
무슨 생각으로 반바지 짧은걸 입고 가서는...
허벅지 부분이 지금 뻘겋다 못해..
시커멓네요...
쓰라리기도 엄청 쓰라리구요...
와서 감자도 갈아서 붙이고...
알로에 젤이랑 규어 크림 막 섞어서 정말 두껍게 바르고 그랬는데도...
화끈거리면서 쓰라리는게..
없어 지질 않네요...
평생 이렇게 아프게 태워 본건 처음이라서요..
이거 너무 심하면 병원 가야 되고 그런건..아니겠죠...
내일 쯤 되면 쓰라리고 아픈거.. 없어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