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지의 제왕 보신분..혹시 뒷얘기 기억하세요??
1. 나루미루
'13.8.15 10:43 PM (112.158.xxx.144)그건 아르웬이 아라곤을 택하겠다고 하자 엘론드가 인간과 살게 되면 이렇게 살다가 너 혼자 죽을 거다...
하는 장면이었어요. 에필로그는 아니고 영화 중간에 나오죠.2. 없어요..
'13.8.15 10:44 PM (211.201.xxx.173)아르웬의 상상이에요. 아라곤이 죽고 난 모습과 다음에 혼자 남겨진 자신의 모습이요.
그리고 망또를 쓰고 떠나는 건, 인간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피해서 아르웬의 아버지가
다른 요정들과 함께 다른 세상으로 보내려고 했을 때 떠나는 장면이에요. 헷갈리셨나봐요.. ^^;;3. 없어요..
'13.8.15 10:45 PM (211.201.xxx.173)반지의 제왕 원작에는 아라곤이 통치하다가 죽고, 아르웬도 더 살다가 죽었다고 나왔어요.
하지만 영화에서는 저 장면이 나오지 않고, 그냥 왕위에 오르기만 하고 평화롭게 끝났어요.4. 영화
'13.8.15 10:45 PM (14.37.xxx.84)그 장면은 아르웬 아빠가 아라곤에 대한
마음을 접으라고 설득하는 장면인데요.
극장판에서는 나오지 않고
오리지널에만 있어요.
극장판엔 중요하고 흥미있는 장면이 많이 빠졌어요.5. ..
'13.8.15 10:48 PM (223.62.xxx.56)반지의제왕 1~2편중에 (가물가물) 아르웬이 아르곤을 택할 경우 미래에 벌어질 일을 예언(?) 하는 장면이예요. 아르웬도 요정치고는 일찍 죽고 , 시람인 아르곤은 요정에 비하면 무지 일찍 죽게되므로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격게된다는 것을 알려줘요. 아마 자식의 죽음도 보게될 운명?일걸이요.
6. ..
'13.8.15 10:49 PM (223.62.xxx.56)시림-> 사람
7. 그래서
'13.8.15 10:50 PM (39.118.xxx.76)아르웬이 새로운 요정의 나라로 떠나다 자신이 낳을 아이를 보고 아버지에게 되돌아가서 내 아이를 미리 봤냐고 묻고 남겠다로 하죠. 인간의 목숨이 유한하다해도 그 사랑의 결실은 계속 이어 살아가니까요.
아르웬의 영생은 프로도에게 양보해요.
프로도는 상처가 너무 깊어 인간계에는 남지 못할 운명이 되거든요.
아르웬 역할 배우 정말 요정같이 이뻤는데 이후로 안나오네요.8. 재봉맘
'13.8.15 10:51 PM (184.91.xxx.29)아..그런가요..
저는 분명 아라곤이 왕이 되서 몇년을 통치하다 죽고...이런 거 본거 같은데..
내가 극장판 말고 또 딴걸 본건가..
이놈의 기억력..ㅠㅠ9. 없어요..
'13.8.15 10:54 PM (211.201.xxx.173)극장판 말고 감독판에도 아라곤이 왕이 되서 통치하다가 죽는 장면은 없어요.
혹시 원작소설을 보셨다면, 그 소설에서는 나와요. 꽤 오랫동안 통치하다 죽어요.10. ...
'13.8.15 10:56 PM (175.212.xxx.141)예지하는 장면이긴 한데 사실이기도 해요
원작에 나온 후일담이 딱 그렇거든요 아르웬은 쓸쓸하게 남고 다른 반지원정대들은 모두 발라노어으로 떠납니다11. ㅇㅇㅇ
'13.8.15 10:57 PM (175.212.xxx.141)그리고 통치하다 죽는 모습은 예지장면에서 나오긴 해요
아라곤이 죽고 아르웬이 슬퍼하면서 앙상한 숲으로 걸어들어가는 장면이 있어요12. 그래요??
'13.8.15 10:58 PM (184.91.xxx.29)제 기억에는 아라곤이 통치하는 장면은 아니고 나래이션이나 자막으로 아라곤이 언제 죽었다고 본것 같아요.
소설은 본적이 없는데..
정말 이상하게 조작된 기억이네요 ㅠㅠ 슬퍼라.13. ㅎㅎㅎ
'13.8.15 11:00 PM (175.212.xxx.141)나레이션이나 자막은 없구요 왕관을 쓰고 늙은 아라곤이 죽어서 장례치르고 아르웬이 울면서 볼에? 키스하고 숲으로 돌아가는 씬은 분명 있습니다
제가 반지의 제왕을 좋아해서 확장판이며 블루레이며 다 구입해서 때때마다 계속 보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7619 | 성담론... 1 | 갱스브르 | 2013/08/18 | 951 |
287618 |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일본 수산물을 국내 수입·유통 | 눈팅코팅 | 2013/08/18 | 1,114 |
287617 | 옷에 피가 묻었을때 5 | .... | 2013/08/18 | 2,520 |
287616 | 미대 디자인계열 수시.. 3 | 수시 | 2013/08/18 | 1,574 |
287615 | 초5 ibt토플점수 71점이면 어떤가요 9 | ㅇㅇㅇ | 2013/08/18 | 5,369 |
287614 | (help~)오션월드 급질문 드려요~~ 6 | 궁금 | 2013/08/18 | 1,385 |
287613 | 헤어짐 후에 1 | .... | 2013/08/18 | 1,383 |
287612 | 세탁기선택알려주세요 6 | 점순이 | 2013/08/18 | 1,280 |
287611 | 외신 박근혜 대통령 사퇴 첫언급 129 | light7.. | 2013/08/18 | 13,196 |
287610 | 유럽가는데요 여행용복대 어디서파나요? 11 | 내일 | 2013/08/18 | 8,377 |
287609 | 맥도날드 햄버거 어떻게 몸에 나쁠까요 30 | 양파깍이 | 2013/08/18 | 7,639 |
287608 | 질문> 살림고수님들께... 상담받고 싶네요. 6 | 옆집캔디 | 2013/08/18 | 1,709 |
287607 | 방송알바중에 보조출연알바어떤가요? 3 | 커피나무 | 2013/08/18 | 2,423 |
287606 | 사채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5 | 궁금 | 2013/08/18 | 1,525 |
287605 | 옷매치 하는거 1 | ㄴㄴ | 2013/08/18 | 1,016 |
287604 | 밑에 식재료 어찌해서 드시겠어요? 2 | .. | 2013/08/18 | 888 |
287603 | 부모님 환갑여행...패키지 여행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32 | 바나나 | 2013/08/18 | 18,444 |
287602 | 혼자 해수욕장가면 좀 그런가요? 6 | 여름 | 2013/08/18 | 2,994 |
287601 | 똥고집 부리는 남편.. 질려요.. 29 | .. | 2013/08/18 | 17,736 |
287600 | 전세 끼고 아파트 구입할려는데 조언 부탁해요 13 | 집구입 | 2013/08/18 | 5,018 |
287599 | 오리털 점퍼가 곰팡이가 피었네요 ㅠㅠ 4 | 곰팡이 | 2013/08/18 | 2,688 |
287598 | 센스있는 82님들 선물 뭐받고 싶으세요? 3 | 고민중 | 2013/08/18 | 1,158 |
287597 | 남편휴가 우리집처럼 절대 같이 안간다라는분 있나요 32 | 휴가남편 | 2013/08/18 | 13,112 |
287596 | 제2의 아이러브스쿨.. 밴드 4 | 모임 | 2013/08/18 | 4,007 |
287595 | 대단지 60평 사시는 분들 관리비 21 | 질문 | 2013/08/18 | 15,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