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진짜 종교"(트루 릴리전), "일곱"(세븐)같은 무자게 비싼 청바지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전 그때 청바지에 그렇게 큰 돈을 쓴다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물론 돈도 없어요)
엉덩이에 반딱거리는 장식도 너무 요란스러워 관심이 전혀없었어요.
한데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 핏이 딱 맞아 떨어지는 청바지처럼 멋진 옷이 또 어디있을까요?
요즘은 "씨위"인가 하는 청바지가 멋지다고 들었어요. 한데 입어보니
이건 뭐 민망 민망 그 자체 너무 딱 달라붙어서리 ㅠㅠ
근데 매장 직원은 핏이 이쁘다고 하는데.
대체 프리미엄 진은 왜 좋은가요?
저처럼 전형적인 다리 짧고 굵은, 그리고 허리마저 긴 체형은 어데로 가야 할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