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감기보고왔는데요 정말 짜증나고 피곤하네요

머리아파요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13-08-15 20:06:38
특별히 볼만한게 없어서 대학생딸이랑 보고왔는데
중간에 나가자고하는데 돈아까워서 참고 끝까지 보긴했어요
정말 영화보고 이렇게 피곤하긴 처음이었어요
억지도 그런 억지에 감정팔이 신파
외국영화배낀데다 중간중간
어거지에
분당살았음 더 짜증났을것같아요
언론에 방송에 선전은 엄청 하던데
진짜 돈 정말 아깝고 아직도 머리가 아프네요
이 영화 좋다는분은 어떤관점에서 이 영화를 본 분이신지
오랜만에 영화보러갔다가 스트레스 가득 받고왔어요
IP : 14.52.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5 8:09 PM (112.154.xxx.62)

    ㅎㅎㅎ
    억지 어거지에 깊은 공감..

  • 2. 그래서
    '13.8.15 8:12 PM (175.249.xxx.227)

    그런 영화는 눈이 안 가요.ㅎㅎㅎ

  • 3. 오늘
    '13.8.15 8:12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저희 딸도 보고 왔는데 재미 없다고 하네요.
    연가시 가 훨씬 재미있데요.
    그래서 손현주 나오는 영화 보려고요.

  • 4. ???
    '13.8.15 8:19 PM (175.195.xxx.125)

    분당 살고 있는데 분당은 왜요?
    나쁘게 묘사했나요?

  • 5. 저도
    '13.8.15 8:25 PM (128.134.xxx.101)

    작년에 연가시보고나서 넘넘 실망하고 유치해서 비슷한 장르의 감기는 관심밖이에요
    연가시는 딱 초등학교 수준의 영화라고 생각해요(재밌게 보신분들께는 죄송)

  • 6. ㅎㅎ
    '13.8.15 9:22 PM (175.210.xxx.243)

    저도 연가시보고 완전 실망을 해서 감기는 보고 싶지 않던데요.
    연가시도 영화 내내 칙칙, 우울, 아우성.... 넘 싫어요!

  • 7. ...
    '13.8.15 10:01 PM (124.5.xxx.47)

    개인적으로 업계관계자라 전 '연가시'는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봤어요.
    평론가들은 다 구박했지만, 시나리오 작가나 감독이 현실적으로 공부 많이했구나 싶었어요.
    비유가 너무너무 탁월했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드디어 재난영화 수준도 좀 기대해볼만 하겠구나 싶었는데,
    '감기'는 정말....
    시나리오 작가랑 감독이 취재를 어설프게 하고 공부를 어정쩡하게 하면 이런 대참사를 만드는구나 싶었어요.
    보는 내내 어찌나 실소가 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99 이시간에 집앞 경비실 아저씨랑 운전자랑 큰소리로 싸웠어요. 1 다케시즘 2013/08/29 1,792
292198 나물반찬 만들고 진이 다 빠졌어요.. 7 2013/08/29 3,044
292197 주군의 태양 ost 듣는중이에요.. 9 달달 2013/08/29 2,042
292196 여쭤봐요.. 3 89학번 2013/08/29 1,135
292195 힙합 페스티발 광고하는 음악 제목 뭐죠? 제목 2013/08/29 1,220
292194 뒤집어 지는 예능 요즘 뭐있나요? 11 우울해 2013/08/29 2,706
292193 고딩맘으로 사는거 힘드네요. 3 나는 나 2013/08/29 2,830
292192 아이고, 국정원이 탈북자100명도 댓글알바 시켰나봅니다. 6 아고라에서 2013/08/29 2,007
292191 4살 아들때문에 죽고싶어요. 63 비참함 2013/08/29 32,842
292190 어제 삘 받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2 삶은.. 2013/08/29 2,010
292189 똑부러져보이는 6세딸, 친구에게 맞거나 꼬집혀도 방어를 못해요... 2 6세 딸아이.. 2013/08/29 1,958
292188 웃을때 입꼬리 올라가는게 불편하고 광대밑이 부자연스러운데요 ㅇㅇ 2013/08/29 2,444
292187 관람후기] 맷 데이먼,조디 포스터 주연 엘리시움 - 스포없음.. 4 별4개 2013/08/29 2,387
292186 즐겁게 사는 방법 하나씩 알려주고 가세요. 12 .... 2013/08/29 3,841
292185 최대규모, 천주교 수도자 시국선언 2 참맛 2013/08/29 1,456
292184 지옥같은 결혼서 탈출한 아내 결국 2 호박덩쿨 2013/08/29 3,235
292183 제 기구한 인생.. 들어주세요 37 외롭다 2013/08/29 16,630
292182 도쿄전력의 간부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5 퀴이즈~ 2013/08/29 1,657
292181 빵 사오면, 요즘날씨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7 2013/08/29 7,971
292180 카페 개업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고민 2013/08/29 2,220
292179 김치를 하고 싶은데 자꾸 피클이되요 2 요리요리 2013/08/29 1,224
292178 투윅스 맨앞 놓쳤어요. 3 투윅스 2013/08/29 1,667
292177 베가레이서 하이마트에서 구입. 5 스마트폰 2013/08/29 1,505
292176 이준기씨요 8 2013/08/29 2,788
292175 오래된 거... 갱스브르 2013/08/29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