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4살인데 남자가 1년만 기달려달라고하네요

조회수 : 5,196
작성일 : 2013-08-15 19:54:36

고시 공부하던 오빠인데 공부하다 안돼서 저보다 2살 많아요

원룸관리하면서 공무원 공부하는데 원룸주인이에요 (명의 확인)

일단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83인데

1년정도 기다릴까요?

 

후~ 원룸사는데 오빠가 1달전에 고백해서 어영부영 만나고 있는데

제가 잘하는 일인 지 모르겠어요

 

 

IP : 14.48.xxx.1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맨스™
    '13.8.15 7:56 PM (14.52.xxx.119)

    사람은 어떤데요?

  • 2. 서로 사랑하면
    '13.8.15 7:57 PM (175.249.xxx.227)

    기다릴 수 있어요.

    일년 금방 가요.

  • 3.
    '13.8.15 7:58 PM (14.48.xxx.137)

    학교는 한양대 나오고 사람은 착하고 순해요 술담배도 안하고

  • 4. 로맨스™
    '13.8.15 7:59 PM (14.52.xxx.119)

    근데 뭔가 님에게는 확 와닿는게 없나봐요?

  • 5. ㅣㅣ
    '13.8.15 7:59 PM (117.111.xxx.120)

    음 . 그남자를 님보다 잘아는 사람은 여기 없어요

  • 6.
    '13.8.15 8:00 PM (14.48.xxx.137)

    뭔가 이사람이 당장 아쉬우니 저에게 접근한 것은 아닐까?그런생각이 들어요 ..

  • 7.
    '13.8.15 8:01 PM (218.238.xxx.159)

    1년후에 결혼하재요?? 직감으로는 남자 느낌 별로인데...뭔가 확신이없으니 이런글 쓰신거같아요...사랑은 헷갈리게안해요

  • 8. dksk
    '13.8.15 8:03 PM (183.109.xxx.239)

    고시공부하는 사람은 붙고나면 일년후에 띠동갑도 만나요. 님이 어린나이면 염려않겟는데 님도 나이가 있으시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 여자나이 32와 33은 천지차이

  • 9. 보티블루
    '13.8.15 8:04 PM (180.64.xxx.211)

    그런건 인연이라 어쩌지 못해요. 기다리다가 다른 남자 오면 좀 만나도 보고 하세요. 손해난다는
    느낌 안나게요.

  • 10. ...
    '13.8.15 8:07 PM (112.155.xxx.92)

    어차피 원글님도 딱히 다른 대안도 없고 남자가 조건이 괜찮으니 솔깃한거지 사랑이 아닌 건 피차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남자탓 할 거 뭐 있나요. 원글님이 싫다 한 마디만 하면 그냥 정리될 관계인데요.

  • 11. ...........
    '13.8.15 8:10 PM (175.249.xxx.227)

    고시공부 하던 사람은 공무원 시험 금방 붙던데......

    애들 삼촌 고시 1차 패스하고 2차 떨어지고.......그러더니

    그냥 공무원 시험 보더니 한 번에 붙었어요.;;;;;;


    원글님은 그 남자에게 확신도 없고 사랑하는 사이도 아닌 것 같네요.;;;;
    그냥 조건 보고 망설이시는 분???

  • 12.
    '13.8.15 8:19 PM (14.48.xxx.137)

    잘 모르겠어요 오빠가 잘나갔으면 어차피 저 같은여자에게 대쉬도 안했겠죠
    혹시 시험붙으면 다른마음 가질 수도 있고 ...시험붙으면 너무 차이나요
    전 시집갈때 최대 4천 오빠는 6억이에요 ㅠ,ㅠ

  • 13. 보티블루
    '13.8.15 8:26 PM (180.64.xxx.211)

    사람도 좋고 사랑도 하시는거고
    기다리는게 맞아요.
    지금 헤어진다하면 공부도 더 못하지요. 피차 윈윈으로 기다리세요.

  • 14. ..
    '13.8.15 9:39 PM (218.50.xxx.30)

    뭘 기다려달라는거에요? 1년동안 자기만 바라보래요?

  • 15. ㅇㅇ
    '13.8.15 9:44 PM (36.38.xxx.64)

    원글님 상황도 그리 해맑지 않은 거 같은데 뭐가 고민이신지 모르겠네요.
    덧글보니 시집갈때 최대 4천 상대는 6억..이건 그 오빠가 고시에 붙든 안붙든 달라질 거 없으니
    지금도 수준차이는 엄청나게 나고 있고 고시에 붙으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지겠죠.
    뭘 고민하시는 건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 16. 한달에 한 번씩만
    '13.8.15 10:07 PM (118.209.xxx.210)

    곤부해야 할거 아니냐면서
    한달에 두번만 만나고
    모텔은 두 번중 한 번씩만 가세요.

    님한테 안 질리고 계속 아쉽게.

    긴 말 안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913 쇼윈도 부부 많을까요...? 4 ... 2013/08/16 4,232
286912 웃는게 우는 상입니다 3 웃는 얼굴 2013/08/16 1,483
286911 좀전 보고왔는데 그 윌포드 비서요...스포주의 1 설국열차 2013/08/16 1,793
286910 저 밑에..일본수학여행글이요. 3 뭐야이거뭐야.. 2013/08/16 1,268
286909 막대걸레에 물걸레청소포청소할때요.. 5 ... 2013/08/16 1,841
286908 갑자기 글이 지워졌네요 6 눈팅족 2013/08/16 995
286907 강남 안산다고 남친집에서 반대한다고요.. 실제로 봤습니다. 11 진짜로 2013/08/16 4,872
286906 뮤지 재미있지 않나요?^^ 9 권상우닮았쓰.. 2013/08/16 1,654
286905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남편 5 .... 2013/08/16 2,976
286904 5살 터울 딸 둘인데 각 방 쓰게 할지, 아니면 같이 자게 할지.. 4 ///// 2013/08/16 1,308
286903 서울정부청사 사진인데..보셨나요? 천장에 에어콘이 ㅋ 10 사진 딱 걸.. 2013/08/16 4,889
286902 속옷 수선이요~ 1 ... 2013/08/16 1,594
286901 남친이나 애인이랑 할말이 없어서 헤어졌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 11 ddd 2013/08/16 14,013
286900 이번 생은 망친 것 같아요. 23 한숨 2013/08/16 5,303
286899 국베충인지 뭔지 글쓰고 지우고 난리네요 4 에프킬라 2013/08/16 980
286898 부산의 그 YJ 맘이요 신문기사까지 났는데 울까페이름도 나와요 3 2013/08/16 2,959
286897 A컵에 컵이 들뜨고 끈이 내려가는 사람은 어느 브랜드 브라가 좋.. 6 작은^^ 2013/08/16 4,457
286896 엘에이 사는 한국 분들 22 엘에이 2013/08/16 4,548
286895 가만히 앉아 있는데 어깨가 아픈건 1 왜그럴까요 2013/08/16 769
286894 회식 때 직장상사 기분 맞추기는 어디까지일까요. 2 고민... 2013/08/16 1,391
286893 ‘국정원 불법에 분노’ 중·고교생도 나섰다 2 샬랄라 2013/08/16 987
286892 남자에 관한 진실을 읽고 스치는 생각인데요. 5 ..... 2013/08/16 2,178
286891 전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오늘일은.... 2 아이구야 2013/08/16 1,139
286890 2ne1 박봄 변천사 9 안습 2013/08/16 13,656
286889 저만의 작은 서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2 소망 2013/08/16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