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공부하던 오빠인데 공부하다 안돼서 저보다 2살 많아요
원룸관리하면서 공무원 공부하는데 원룸주인이에요 (명의 확인)
일단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83인데
1년정도 기다릴까요?
후~ 원룸사는데 오빠가 1달전에 고백해서 어영부영 만나고 있는데
제가 잘하는 일인 지 모르겠어요
고시 공부하던 오빠인데 공부하다 안돼서 저보다 2살 많아요
원룸관리하면서 공무원 공부하는데 원룸주인이에요 (명의 확인)
일단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83인데
1년정도 기다릴까요?
후~ 원룸사는데 오빠가 1달전에 고백해서 어영부영 만나고 있는데
제가 잘하는 일인 지 모르겠어요
사람은 어떤데요?
기다릴 수 있어요.
일년 금방 가요.
학교는 한양대 나오고 사람은 착하고 순해요 술담배도 안하고
근데 뭔가 님에게는 확 와닿는게 없나봐요?
음 . 그남자를 님보다 잘아는 사람은 여기 없어요
뭔가 이사람이 당장 아쉬우니 저에게 접근한 것은 아닐까?그런생각이 들어요 ..
1년후에 결혼하재요?? 직감으로는 남자 느낌 별로인데...뭔가 확신이없으니 이런글 쓰신거같아요...사랑은 헷갈리게안해요
고시공부하는 사람은 붙고나면 일년후에 띠동갑도 만나요. 님이 어린나이면 염려않겟는데 님도 나이가 있으시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 여자나이 32와 33은 천지차이
그런건 인연이라 어쩌지 못해요. 기다리다가 다른 남자 오면 좀 만나도 보고 하세요. 손해난다는
느낌 안나게요.
어차피 원글님도 딱히 다른 대안도 없고 남자가 조건이 괜찮으니 솔깃한거지 사랑이 아닌 건 피차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남자탓 할 거 뭐 있나요. 원글님이 싫다 한 마디만 하면 그냥 정리될 관계인데요.
고시공부 하던 사람은 공무원 시험 금방 붙던데......
애들 삼촌 고시 1차 패스하고 2차 떨어지고.......그러더니
그냥 공무원 시험 보더니 한 번에 붙었어요.;;;;;;
원글님은 그 남자에게 확신도 없고 사랑하는 사이도 아닌 것 같네요.;;;;
그냥 조건 보고 망설이시는 분???
잘 모르겠어요 오빠가 잘나갔으면 어차피 저 같은여자에게 대쉬도 안했겠죠
혹시 시험붙으면 다른마음 가질 수도 있고 ...시험붙으면 너무 차이나요
전 시집갈때 최대 4천 오빠는 6억이에요 ㅠ,ㅠ
사람도 좋고 사랑도 하시는거고
기다리는게 맞아요.
지금 헤어진다하면 공부도 더 못하지요. 피차 윈윈으로 기다리세요.
뭘 기다려달라는거에요? 1년동안 자기만 바라보래요?
원글님 상황도 그리 해맑지 않은 거 같은데 뭐가 고민이신지 모르겠네요.
덧글보니 시집갈때 최대 4천 상대는 6억..이건 그 오빠가 고시에 붙든 안붙든 달라질 거 없으니
지금도 수준차이는 엄청나게 나고 있고 고시에 붙으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지겠죠.
뭘 고민하시는 건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곤부해야 할거 아니냐면서
한달에 두번만 만나고
모텔은 두 번중 한 번씩만 가세요.
님한테 안 질리고 계속 아쉽게.
긴 말 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