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네 막내 오빤데
십년쯤전에 부인이 담보 서서 수억 날리고
그 이후에 돈벌이도 잘 하지 못하고
형제들에게 돈을 꿔서 생활을 하네요.
언니들이 수천씩 줬나봐요. 안쓰러워 주고 달라니 주고
근데 지금은 저한테까지 돈꿔달래고
서운해하고 그러네요.
게다가 아이를 캐나다 유학을 보내더라구요.
돈꿔서 유학공부 시키고 맨날 우는소리하고
참내...사는 방법도 여러가지에요.
그 누나들은 평생 짐진듯 삽니다.
본인이 어디가서 대리운전이라도 좀 하지
멀쩡하게 양반같이 잘 입고 쏙 빼 차려입고 그렇게 사니
답답합니다.
못고치나 봅니다.
뭐라 할수도 없고 저도 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