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티가 있는데두 피부좋은분들은

피부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13-08-15 16:48:43
왜그러는거에요. ?

그런걸 결이 좋다고 하는건가요? 가까이서 보면 자잘한 기미도있고 점도있고 색소침착도 보이는데 번쩍 번쩍 광이 나는 분들이요.

이런것도 오랜관리의 힘인가요.
IP : 183.109.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나간피부
    '13.8.15 4:54 PM (124.198.xxx.127)

    잡티나 색소 침착, 등이 없어야 좋은 피부 아닌가요?

    광이 나는 거야, 기초 제품만 발라줘도 반짝거리잖아요?
    선크림만 잘 골라써도 반짝거리던데요 (개기름 말고요).

  • 2. 외국애들은
    '13.8.15 4:55 PM (58.236.xxx.74)

    대개 그렇지 않나요 ? 살성이 좋은데 희니까 주근깨같은 잡티는 더 잘 보이는.
    결이나 살성이 원래 좋은 거예요.요철이 없는 피부죠.
    잡티는 색소문제고 결이 좋은 건 울퉁불퉁이나 모공 피지 분비 문제니까 별개잖아요.

  • 3. 제가 쫌ᆢ
    '13.8.15 4:57 PM (59.26.xxx.63)

    그래요ㅋ 피부가 어려서부터 하얗고 얇고 예민하고ᆢ관리는 아니고 타고 나는거죠
    전 관리샵 못가요 손많이 가면 피부 뒤집어져서
    제가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 떼내는 팩하고 진정시키기위해 차갑게 해둔 마스크 시트 붙이는게 다예요
    그 하얗던 피부가 나이 먹으니 잡티가 ;;얼굴에 점도 무지 않았어서 몇년전 뺐어요 근데 시간 지나니 점은 아니고 잡티는 있네요
    피부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듣는데 건성 이라는ᆞ

  • 4. 제가 그런데요
    '13.8.15 5:02 PM (121.169.xxx.246)

    타고 났어요.

  • 5. ,,,
    '13.8.15 5:13 PM (116.40.xxx.155)

    요철없이 매끈하고 탱탱하면 좋은 피부 아닌가요?
    잡티하나 없는 피부도 좋지만 자연스럽게 잡티 몇 개 있는
    피부도 건강하고 좋은 피부같아요.
    저도 잡티 하나 없었는데 마흔 넘어가니 뾰루지가 한 두개 나더니만
    그 흔적이 몇 개 보입니다. 걍 그러려니 냅둬요.통~ 귀찮아서리..
    근데 주위 친구들보면 잡티하나 생기면 바로바로 피부과 가더라구요..ㅜㅜ
    레이저 시술도 저는 안 해 봤는데 해 보고 싶기도하고..

  • 6. 원래
    '13.8.15 5:47 PM (220.76.xxx.244)

    그런거입니다.
    맛사지 이런거 한번도 안했는데
    스킨 로션도 귀찮아 잘 안바르거든요.
    화장 잘 못하구요.
    피부 좋다는 소릴 들어요.
    중학생 딸도 그래요.
    제가 이러니 어릴때 부터 뭘 열심히 발라줬겠어요.
    여중 다니다 보니 아이들이 온통 거울들고 다니고
    체육시간에 썬크림 바르고 난리도 아닌가봐요.
    근데 울 딸 여드름도 없어요.
    친구들이 뭘 바르냐고 묻는데 잘안바른다면 안 믿어요.
    울딸이랑 저는 피부는 흰 편이고 둘다 주근깨 있어요.
    로션사준거 일년이 지났는데 다 못발라서 버려야겠다고 했어요.
    관리를 끔찍해서 그런사람도 있고 타고난 피부도 있고 그래요

  • 7. ....
    '13.8.15 5:51 PM (121.131.xxx.35)

    제가 그런편입니다.. 결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_-;;
    피부가 타질않고 햇빛에 노출되면 주근깨가 생겨요.. 피부가 많이 하얀편입니다.. 머리도 갈색이구요.
    화장할때 잡티 안가려요.. 잡티가리면 얼굴이 너무 하얗게 보여서 그냥 결만 정돈해줘요.. 그게 좀더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피부가 좋다기보다는 피부가 하얘서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것같아요..

  • 8. 된장
    '13.8.15 5:57 PM (211.57.xxx.106)

    제가 그런 편이에요.
    어두운 데서 빛만 들어오는 상태로 보면 피부 환상인데,,, 불 켜면 ㅠㅠ
    잡티에 기미에....

    그런데 위에 어느 님 말씀대로 잡티도 없고 맨들해야 좋은 피부 아닌가 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햇볕에 자주 나오는 부분은 죄다 깨밭이에요.
    피부가 얇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매끈한 게 피부가 얇은 거랑도 관계가 없진 않겠지만,
    저는 깨끗한 피부가 더 부러워요..ㅠㅠ

  • 9. ㅎㅎ
    '13.8.15 6:45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타고난 거죠 뭐.

  • 10. 변비 안녕
    '13.8.16 2:44 AM (86.29.xxx.210)

    제가 그런 편인데요, 나이 들어 주근깨와 기미가 생겨도 피부는 뺀질하니 매끈해요.
    비결이랄 것은 없고, 제 친정엄마 피부가 아주 좋으셔요. 언니들도 주근깨는 좀 있지만 피부 매끈하구요.
    우리 집 딸들 특징이 변비가 없다에요. 엄마도 그러시구요. 속이 깨끗하게 비워져야 비부가 매끈해지는 듯 해요.

    가끔 여름에 엄한거 먹고 속이 안 좋거나 고기 많이 먹은 날은 얼굴이 살짝 오톨해지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럴 때는 3-4일 물 많이 먹고 채소중심으로 조금씩만 먹고 속을 비워주면 다시 매끈해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32 비슷하게 내성적이었던 성격인데 결혼하고 달라지네요 2 ... 2013/09/20 2,226
298731 저희는 명절 이렇게 보내요 3 맏며느리 2013/09/20 3,129
298730 단체로 각자 만들어 오는 김장. 있을까요? 1 김치 2013/09/20 769
298729 모기 정말 많네요. 9 .... 2013/09/20 4,038
298728 한관종치료 .. 2013/09/20 1,488
298727 날벼락 4 날벼락 2013/09/20 2,039
298726 아무것도 안하는 형님ㅜㅜ 2 꼬미맘 2013/09/20 4,170
298725 펌)불효하면 받은 재산 내놔야"…효도법안 도입되나 4 ,,, 2013/09/20 2,890
298724 40 넘어서 제가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60 // 2013/09/20 20,598
298723 제가 많이 보수적이고 낯가리는것인지 5 ㄴㄴ 2013/09/20 1,990
298722 티백차 낼때 티백채로 아님 우려서 내야하나요? 2 손님차 2013/09/20 1,556
298721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2013/09/20 4,159
298720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양파깍이 2013/09/20 2,570
298719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개냥이 2013/09/20 857
298718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ㄴㄴ 2013/09/20 4,243
298717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2013/09/20 2,477
298716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2013/09/20 2,552
298715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영화 2013/09/20 1,212
298714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좀다른ㅇ얘기.. 2013/09/20 6,973
298713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맏며느리 2013/09/20 4,018
298712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풍성한가을 2013/09/20 22,029
298711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우산 2013/09/20 4,763
298710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징그러 2013/09/20 15,819
298709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광주 2013/09/20 2,751
298708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ㄴㄴ 2013/09/19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