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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 혼자가서 먹으면 이상하려나요

술한잔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3-08-15 16:35:01

새벽에 자고  있는데 남편이 술먹고 와서 깨웁니다.

화나는 일이 있는데 화풀이 대상이 필요했나봅니다.

술먹으면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해야 하지요. 아니면 성질내고..

결혼 15년이 넘어가니 저는 더 입을 다물게 됩니다. 이런 상황도 이젠

화가나거나 슬프지가 않아요.

돈만 있으면 저랑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그러게요. 돈이라도 있으면 이혼이라도 할텐데.. 불쌍한 인생이지요.

술 한잔 먹자고 부를 친구도 없네요. 호프집에 혼자가서 먹어도 이상하진 않겠지요.

노래방에 가서 노래부르며 술먹어도 되나요?

IP : 119.194.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8.15 4:47 PM (1.236.xxx.130)

    안주 반이라 .. 그건 잘 모르겠고 저 같음 하나 시키고 남음 싸오겠습니다 .
    혼자 앉는 자리도 있지 않나요 ?호프집에 혼자 오시는 분도 꽤 있더라구요.

  • 2. ...
    '13.8.15 4:52 PM (118.221.xxx.32)

    호프집 말고 카페같은데 조용하고 작은데로 가세요
    그런집엔 여자들끼리. 혹은 혼자 오는 사람도 꽤 있어요

  • 3. 혼자가세요
    '13.8.15 6:24 PM (211.178.xxx.68)

    시끄러운곳말고 좀 비싸더라도 조용한곳에서 드시구요...

    저위에 반만 달라시는분 그러지마세요
    장사하는입장에서 반준다고 마진 반되는거 아니예요....
    걍 하나 시키고 남으면 싸달라시지....

  • 4. ㅡㅡ
    '13.8.15 6:46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시끄러운곳말고 좀 비싸더라도 조용한곳에서 드시구요...

    저위에 반만 달라시는분 그러지마세요
    장사하는입장에서 반준다고 마진 반되는거 아니예요....
    걍 하나 시키고 남으면 싸달라시지....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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