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공청소기 없이 간편하고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청소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3-08-15 15:18:21

집안 일 중 청소를 제일 못하는 주부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더운 날

무거운 진공청소기 이방 저방 끌고 다니는 거

정말 끔찍하게 싫으네요

 나만의 간단한 청소법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218.38.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8.15 3:29 PM (59.5.xxx.110)

    청소기는 안쓰고 그냥 엎드려서 손걸레질로 온 집 다 닦아요.
    이런방법이이 바닥 뿐아니라 구석구석 제일 깨긋이 청소하는 방법이구요,귀찮고 많이 더럽지않을때는 부직포 밀대에 붙여서 바닦닥고 뒤집어서도 한번 사용하고 바닥에 안다아서 먼지 안붙은 양옆부분으로 화장대위나 구석 구석 먼지 닦아요. 남편에게 청소시키면 물걸레 밀대에 붙여서 바닥 만 닦아요. 참 , 우리집은 31평이고 아이들은 다커서 바닥에 쓰레기가 많이 굴러 다니는 수준은 아니에요. 아이들이 어리면 과자부스러기나 바닥에 흘린 쓰레기가 많아서 청소기가 필요하기도 하겠네요.

  • 2. ㅇㅇ
    '13.8.15 3:32 PM (218.38.xxx.235)

    로보킹 아침 저녁으로 운동시킵니다.

  • 3. ㅇㄹ
    '13.8.15 3:38 PM (203.152.xxx.47)

    저희집은 크게 어지럽히는 애도 없고 고딩딸하나가 머리카락이며 과자부스러기좀 어질래긴 해도
    말귀 알아듣는 애니 잔소리하면 좀 조심하고.. 뭐 이런 상황인지라..
    아침나절에 살살 빗자루로 쓸고 다닙니다. 대가 긴 빗자루라서 살짝 허리만 굽히면 쓸수 있고요..
    쓸고 다니면서 모이는 먼지며 머리카락들 보면 슬그머니 쾌감도 느껴지고...
    집이 넓지 않아 좋은 점일수도 잇네요... 30평이라서 아침나절에 거실 하고 주방 쓸어놓고
    밤에 안방 쓸고.. 애 방은 가끔 날잡아 쓸고....

  • 4. 두꺼운
    '13.8.15 3:52 PM (121.162.xxx.56)

    테이프로 찍찍이만들어서 이방저방 다니면서 머리카락부터 없애고 걸레질해요 가끔씩 중딩딸래미한테 걸레빨아달라고 부탁도 해요 방학땐 집안일좀배우라고요 ㅎ

  • 5. ..
    '13.8.15 4:29 PM (61.252.xxx.122)

    1.타올을 이등분해서 만든 걸레를 물에 적셔 꼭짜서 화장대 위나 책꽂이등의 먼지를 다 닦아냅니다.
    2. 밀대에 극세사 걸레를 붙여서 바닥의 먼지와 머리카락등을 한곳으로 모아요.
    3. 롤로 된 끈끈이(이름이 생각안나요. ㅠㅠ)로 모아놓은 먼지등을 찍어내고 밀대걸레 뒷부분도 붙일수 있는한 최대로 흡착해서 달라붙은 것을 떼어냅니다.
    4. 1의 걸레로 걸레받이 부분들, 밀대가 안간 구석들의 먼지를 훑어내요.
    5. 1~4까지는 매일 하고요. 격일로 물걸레질 합니다. (오토비스로요. ㅠㅠ)

    청소기는. 월요일에만 돌려요.
    아무래도 주말에 떨어진 인간들 부스러기가 많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881 하..남자친구 사귀고 싶다.. 3 ... 2013/08/19 2,104
287880 사랑없는 결혼생활... 4 회동 2013/08/19 5,637
287879 이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하세요 레기나 2013/08/19 1,199
287878 남편이 사진기 사준데요^^70 만원예산 추천해주세요 12 찰칵 2013/08/19 1,666
287877 에어컨 질문드려요 2 미네랄 2013/08/19 645
287876 부동산 여쭙니다.^^ 4 도움 부탁드.. 2013/08/19 1,108
287875 편부모 모시는 분들! 주말 뭐 하세요... 8 Mook 2013/08/19 1,877
287874 서울구경 3박 4일 도와주세요 10 여름휴가 2013/08/19 1,714
287873 장애아 두신 어머님들 9 특수교육 2013/08/19 2,968
287872 알려주세요^^ 1 관절 2013/08/19 488
287871 친정엄마 항암치료중이신데. 2 ........ 2013/08/19 1,504
287870 국정원 직원 글, 수백만건 '조직적 리트위트' 6 샬랄라 2013/08/19 754
287869 거실에 소파 대신 둘 이 의자 어때요? 좀 봐주세요. 7 고민 2013/08/19 4,461
287868 신림동에 유명하다는 점집 6 2013/08/19 9,220
287867 혹시 파일함 유료 사용하시는 분들 지금 다운로드 되나요? 파일함 2013/08/19 485
287866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써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10 늦은휴가 2013/08/19 34,635
287865 하루반 죽었던 냉장고 음식들 모두 버려야겠죠? 2 가슴이아파요.. 2013/08/19 1,240
287864 직장내 임신한 여직원에 대한 배려 6 직장인 2013/08/19 2,261
287863 밀그레인을 사고 싶어요 1 반지 2013/08/19 2,210
287862 급질) 40대 중반 아주매 고민~ 1 어느가을 2013/08/19 1,036
287861 대학 동창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1 섭섭 2013/08/19 1,352
287860 남자친구.바람피다 걸렸는데,무릅꿇고 용서해달래요.. 17 ,,// 2013/08/19 6,319
287859 비행기에서 시간 잘 보내는 비법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10 ... 2013/08/19 2,476
287858 항암치료중인데 지압받아도 될까요? 6 소나무 2013/08/19 1,679
287857 아크테릭스 푸른토마토 2013/08/19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