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 왜그런걸까요?
작성일 : 2013-08-15 14:18:55
1629948
꼭 한밤중되면 잠깐 미쳐날뛰어요ㅋㅋ
제가 강아지 키우기 초보라 궁금해서 여쭤봐요
밤에 막 혼자 왔다갔다 뛰어다니고 빙글빙글돌고 그러거든요
미쳐날뛴다는 표현이 맞는거같요
다른집 강아지들도 이래요?
왜그런걸까요?
IP : 223.62.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8.15 2:27 PM
(180.64.xxx.129)
저희 강아지는 목욕 후에 꼭 그래요.
정말 혼자보기 아까울 지경이에요.
나이 먹어가니 좀 덜하긴 해요.
2. 챨리맘
'13.8.15 2:27 PM
(50.98.xxx.56)
운동부족이라 그래요
3. @@
'13.8.15 2:3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말티랑 푸들요,
말티가 그래요, 어쩌다 미친듯이 뛰죠, 어릴때는 늘상 그렇고 지금도 한번씩
그래요, 목욕하고 나서도 그렇고, 운동 부족은 아닌게 산책 갔다 온날도 그렇고,
분명한건 엄청 기분좋고 뭔가 장난치고 싶을때 그러는거 같애요.
근데 푸들은 전혀 안그래요, 겁이 많아서 나가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이 아이가 운동부족 같은데 전혀 안그러거든요,
4. 울집 말티는
'13.8.15 2:54 PM
(1.235.xxx.22)
우다다다 한 지가 어언 몇 개월은 된 듯 해요. 아직 1년도 안된 아이인데 너무 하루종일 조신하게 앉았다 누웠다 졸다 자다 그러네요. 할머니 같아요. 생리가 다 안끝나서 쳐지는 걸까요?
5. 잠투정
'13.8.15 3:38 PM
(211.234.xxx.195)
우리 개가 어랄때 그랬어요
한 일이년쯤 까지.....
미친듯이 돌아치다 갑자기 팩 쓰러져 자요
처음엔 너무 놀랬었어요
우리식구 모두 또 시작한다 잠투정 한다 막 그러고 웃었는데....
아가일때가 그립네요 ㅎㅎㅎ
6. 아마도
'13.8.15 3:57 PM
(58.7.xxx.186)
파리나 모기 쫒는 거 아닐까요?
아주 강아지면 한밤중에 3시쯤 깨서 놀아달라고..
그래서 놀려주다 다시 재워주고 그랬었네요.
혼자 노니 기특하네요.
7. 원래
'13.8.15 6:58 PM
(58.122.xxx.129)
자기 전에 그 분이 잘 오시더라구요
미쳐서 후다다닥 왔다갔다 몇번 하죠
저희 개는 한살까지는 자주 했었는데
세살 넘은 지금 일년에 한두번 할까요
어릴 땐 후다다닥 왔다갔다를 한 대여섯번, 흥분해서 웍 소리도 질렀는데
이제는 일년에 두번 할까말깐데 후다다다 너무 짧아 아쉬워요
그 모습 너무 귀여워서 다시 보고싶은데
동영상이나 좀 찍어둘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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