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 왜그런걸까요?

[카멜리앙]

꼭 한밤중되면 잠깐 미쳐날뛰어요ㅋㅋ


제가 강아지 키우기 초보라 궁금해서 여쭤봐요


밤에 막 혼자 왔다갔다 뛰어다니고 빙글빙글돌고 그러거든요
미쳐날뛴다는 표현이 맞는거같요

다른집 강아지들도 이래요?

왜그런걸까요?

[..]

저희 강아지는 목욕 후에 꼭 그래요.
정말 혼자보기 아까울 지경이에요.
나이 먹어가니 좀 덜하긴 해요.

[챨리맘]

운동부족이라 그래요

[울집 말티는]

우다다다 한 지가 어언 몇 개월은 된 듯 해요. 아직 1년도 안된 아이인데 너무 하루종일 조신하게 앉았다 누웠다 졸다 자다 그러네요. 할머니 같아요. 생리가 다 안끝나서 쳐지는 걸까요?

[잠투정]

우리 개가 어랄때 그랬어요
한 일이년쯤 까지.....
미친듯이 돌아치다 갑자기 팩 쓰러져 자요
처음엔 너무 놀랬었어요
우리식구 모두 또 시작한다 잠투정 한다 막 그러고 웃었는데....
아가일때가 그립네요 ㅎㅎㅎ

[아마도]

파리나 모기 쫒는 거 아닐까요?
아주 강아지면 한밤중에 3시쯤 깨서 놀아달라고..
그래서 놀려주다 다시 재워주고 그랬었네요.
혼자 노니 기특하네요.

[원래]

자기 전에 그 분이 잘 오시더라구요
미쳐서 후다다닥 왔다갔다 몇번 하죠
저희 개는 한살까지는 자주 했었는데
세살 넘은 지금 일년에 한두번 할까요
어릴 땐 후다다닥 왔다갔다를 한 대여섯번, 흥분해서 웍 소리도 질렀는데
이제는 일년에 두번 할까말깐데 후다다다 너무 짧아 아쉬워요
그 모습 너무 귀여워서 다시 보고싶은데
동영상이나 좀 찍어둘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