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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빨래를 널면 진드기같은게 묻어있어요.이거 왜 그럴까요?

..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3-08-15 13:47:22

빌라 1층에 살고있는데, 베란다가 폭이 좁아서 빨래건조대도 안들어가거든요.

할수없어 왠만하면 밖에다(빌라 들어오는 길 입구) 빨래를 널어놓는데요~

저희 집 주변엔 논과 밭도 없고 전형적인 주택단지인데도 진드기로 보이는 벌레가 빨래널어놓은거에 붙어서 움직이고있네요;;;;;;;;;;;

주변에 밖에다 개 키우는 집이 있긴한데, 바로 옆집에서 키우는 것도 아니고 참 이상한 일이에요.

 

 

처음엔 이게 뭔 날파리인가싶어 손으로 떼어버렸는데, 자세히 보니 징그럽게 생기기도했고 막 꿈들거리며 움직이더라구요. 혹시나해서 네이버에 진드기로 검색하니 비슷하게 생기긴했어요.

베이지색? 회색?을 띄고 배는 홀쭉한게 피를 못빨아먹어서 납짝한가....

이거 진드기가 맞을까요?

 

 

 

너무 찝찝해서 빨래가 다 마르면 엄청 세게 털어서 집으로 들여오긴하지만...대체 왜 이런일이 생기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럴땐 어찌해야할까요? 다른 분들도 이런적 있으세요?

 

IP : 222.101.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리맘
    '13.8.15 1:50 PM (218.48.xxx.120)

    나무도 없어요? 나무에서 떨어진 벌레 같은데....밖에 널지 마세요.
    저 같으면 빨래 다시하겠어요.

  • 2. ..
    '13.8.15 1:52 PM (222.101.xxx.212)

    주변에 나무도 전혀 없어요.
    저희 건물 옆에 널어놓는거고, 그 옆엔 주차장이거든요.
    빨래하고 말랐나 가서 보면 꼭 한두마리는 붙어있어요ㅠㅠ

  • 3. 제리맘
    '13.8.15 1:56 PM (218.48.xxx.120)

    천장에 붙이는 건조대 설치하면 어떨까요?
    듣기만 해도 찜찜해서요...
    옷에 붙어 있는 거 모르고 입으면 어떻해요?

  • 4. ..
    '13.8.15 2:01 PM (203.226.xxx.95) - 삭제된댓글

    안보여서 그렇지 요즘 습해서 벌레 많아요 밖에 널지마세요 집안에 퍼지면 어째요

  • 5. 마자요
    '13.8.15 2:12 PM (1.236.xxx.69)

    아파트 일층인데 바깥에 널고 잊고 담날 가봤더니 벌레가 똥을 싸놨던지..ㅠㅠ
    군데 군데 더러워서 다시 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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