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 담아줄때 구깃한 재활용 봉지에 담아주는 사람들
1. ㅇㅇ
'13.8.15 1:28 PM (218.38.xxx.235)재활용으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자.
2. ㅇㅇ
'13.8.15 1:29 PM (218.38.xxx.235)반찬조차도 재활용에 담으셨다면 패쓰.
3. ...
'13.8.15 1:30 PM (123.98.xxx.177)그냥 무신경이라 생각하심 맘 편하죠 뭐.
님도 무작정 받기만 하시는 분은 아니실테고 담번에 다른 음식이나 물건으로 답례하실때
예쁜 쇼핑백이나 깔끔한 타파통에 담아서 선물하세요.4. ㅇㄹ
'13.8.15 1:30 PM (203.152.xxx.47)1회용 투명한 비닐 100장에 천원도 안하던데.. 그거 좀 사다놓고 쓰시지;;
5. ..
'13.8.15 1:31 PM (220.80.xxx.89)혹시 시모?
설마 일부러 그러시진 않을 것 같구요..
원글님께서 비닐봉지를 좀 챙겨다 드리면 어떨까요?
우리친정엄마는 올케가 비닐봉지나 빈패트병 같은 것도 버리지 않고 챙겨다 준다고 기특하다고 칭찬하던데...
늘 뭔가를 싸서 자식들한테 나눠 주시는 분이라 빈패트병은 들기름 짜서 주실때 쓰시구요..6. ...
'13.8.15 1:36 PM (123.98.xxx.177)글고 어르신들 웬만한건 안버리고 재활용 하시더군요.
플라스틱 우유병도 세척했다 보리차 담아서 다니시고 플라스틱 과자통도 양념담으시고 말이죠.
저도 예전엔 그런버릇 사람이 참 없어보여서 싫었는데 저도 점점 그런기미가...
걍 좋게 알뜰하신거라 생각하세요.7. ..
'13.8.15 1:40 PM (118.221.xxx.32)그냥 무신경 한거에요
8. 그냥
'13.8.15 1:57 PM (116.125.xxx.243)말을하세요!!!!
저는 지저분한 봉지에 주시면 그 안에 있는것도 싫어져요. 어머니~
라고 말하시고 굳이 새봉투에 옮겨 담으세요.
시골노인네들은 비닐봉지하나도 귀하기 때문에 허투루 안쓰시고 그러거에 단돈 십원이라도 돈 안씁니다.
걱9. 그냥
'13.8.15 1:59 PM (116.125.xxx.243)거기에 위생개념만 살짝 있으시면 좋겠는데요.....
너무 넘겨짚지 마세요...10. tyd
'13.8.15 2:35 PM (115.136.xxx.24)그냥 꼼꼼하지 못한 거에요..
찜찜하시다면 비닐봉지 100장 한묶음짜리 하나 사다 드리시는 게 어떨까요,,,,,11. 무시라뇨... 그런건 아닐겁니다.
'13.8.15 2:58 PM (203.170.xxx.6)전 일전에 지인의 점심초대 갔다가
전날 먹던 나물반찬 꺼내 양푼에 쓱쓱 비벼주고
언제 끓였을지 모르는 된장찌개 내주시는데
갔던 사람들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사람 무시하냐 불평하던 사람들은
그 뒤로 모임에 불참하구요.
근데 정작 본인은 아무 생각이 없던데요?!
저랑 몇사람은 또 그 사람이 참 무던한 사람이라
가끔 센스 부족이다 싶어도
다른점들이 좋으니까 계속 얼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