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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대택배는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요?

고심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3-08-15 11:38:59

지난 설에 시댁 차례상에 올릴 생선을 사서 현대택배에 맡겼는데

중간 집결지에서 분실사고가 났어요.

 

바로 사고처리 접수했고

한두달 걸린다는 이 곳 대리점 직원의 말을 듣고 느긋하게 기다렸어요.

 

그런데  6개월이 넘은 지금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현대로지스 홈게시판에 글을 남기니

게시판 담당자의 죄송하다는 상투적인 답변만 반복 되고요.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도 했으나

그 곳의 시정 권고도 무시하는 모양입니다.

 

책임 실무자와는 대리점측도 메신저로만 연락이 된다며

저에게 전화를 하도록 연락을 주겠다는데

벌써 여러번 속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분실사고 났을때

현대라서  아무 걱정 안하고 믿고 기다렸는데

원래 보상에 이리 오래 걸리는 건가요?

막연히 참고 더 기다리는 수 밖에 없나요?

 

 

 

 

IP : 218.158.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쪽에서
    '13.8.15 11:55 AM (175.125.xxx.192)

    원글님이 참고 그냥 포기하길 기다리고 있는 거지요.

    진상을 떨지 않으면 절대 해결되지 않더라고요.

  • 2. 윗님
    '13.8.15 12:02 PM (218.158.xxx.52)

    무플에 절망하고 있었는데 답글 감사해요^^
    정녕 진상짓 밖에는 답이 없겠죠?

  • 3. 천천히
    '13.8.15 12:17 PM (211.194.xxx.92)

    그리고 집요하게 따지세요. 택배회사가 너무합니다.

  • 4. ...
    '13.8.15 12:40 PM (118.221.xxx.32)

    남편시켜서 좀 큰소리 내세요 에휴 이러니 진상짓을 하게 되죠

  • 5. 감사
    '13.8.15 12:46 PM (218.158.xxx.52)

    어제 대리점에 찾아 갔더니
    본사 담당자가 7시에 집으로 전화 주겟다고 했다며
    집에 가서 기다리라 해서 그냥 돌아 왔는데 역시나...

    너무 화가 나는데 오늘은 휴일이라
    어디 말할데도 없고해서 게시판에 하소연 했는데
    제 편이 돼 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 6. 헉 지워징
    '13.8.15 1:52 PM (121.140.xxx.99)

    본사콜센타
    사고담당자랑직접 통화하세요
    기다려달라고해도 믿지말고
    센타장이라도 통화하세요
    대리점은 본인과실아니니 책임지지않으려고합니다
    본사에서 처리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세요
    기다려달라 연락이안된다는건 신경안쓰고있다입니다
    만약 본사담당자가 처리를지연하면
    현대그룹신문고에 고발하세요
    담당자이름 다 기재는필수
    그룹계열은 잘처리합니다
    1년안에처리하셔야합니다

  • 7. 늦게라도
    '13.8.15 4:11 PM (218.158.xxx.52)

    젼의가 불끈 타오릅니다.
    답글 달아 주신 님들, 읽어 주신 님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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