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에 시댁 차례상에 올릴 생선을 사서 현대택배에 맡겼는데
중간 집결지에서 분실사고가 났어요.
바로 사고처리 접수했고
한두달 걸린다는 이 곳 대리점 직원의 말을 듣고 느긋하게 기다렸어요.
그런데 6개월이 넘은 지금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현대로지스 홈게시판에 글을 남기니
게시판 담당자의 죄송하다는 상투적인 답변만 반복 되고요.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도 했으나
그 곳의 시정 권고도 무시하는 모양입니다.
책임 실무자와는 대리점측도 메신저로만 연락이 된다며
저에게 전화를 하도록 연락을 주겠다는데
벌써 여러번 속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분실사고 났을때
현대라서 아무 걱정 안하고 믿고 기다렸는데
원래 보상에 이리 오래 걸리는 건가요?
막연히 참고 더 기다리는 수 밖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