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가 a급 아니라면 한 2천만원 들고 3억원이상 남자와 결혼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위에 3억원 들고오는 남자는 여자가 1억정도 들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자가 2천만원 밖에 없다 ..이말 들으면 어지간히 좋아하지 않는 이상
그냥 바이바이 할것 같아요..
결국여자가 1억있었으면 결혼해서 살 사람들이 7천5백차이로 맺어지지 못하고 남남될
확률이 높지요??
미모가 a급 아니라면 한 2천만원 들고 3억원이상 남자와 결혼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위에 3억원 들고오는 남자는 여자가 1억정도 들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자가 2천만원 밖에 없다 ..이말 들으면 어지간히 좋아하지 않는 이상
그냥 바이바이 할것 같아요..
결국여자가 1억있었으면 결혼해서 살 사람들이 7천5백차이로 맺어지지 못하고 남남될
확률이 높지요??
남자가 3억을 해오면 여자도 3억을 해오진 못해도 적어도 2억은 해야지 무슨 1억이에요.
그렇게 결혼하니까 시집살이니 뭐니 시작하는거죠. -_-;
세상에 공짜 없다고 진짜 칼로 자른 듯 반반은 아니더라도 3억 오면 2억 정도는 가야해요.
원글님이 말한 2천만원이면 어지간히 좋아해도 헤어질겁니다.
이해하기 힘들면 여자가 3억 해오는데 2천만원 들고오는 남자, 1억 들고오는 남자, 2억 들고 오는 남자 중에서 누구 선택할건지 생각해보세요.
요즘 세상 사는게 남자라고 쉬운것도 아니고 아무리 사랑해도 2천만원이 왠말이에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5월에 조사한 결혼평균비용이 남자는 7500만원 여자는 5200만원대라고 합니다.
돈없으면 결혼 힘들죠
결혼 할때쯤 아빠 사업이 기울어서 결혼 못하겠다 했더니...남편이 자기가 제 혼수 다 준비했어요.
예단만 제가 최소한으로 성의표시만 했네요. 나머지는 남편이 다 했고.
20년전에 유명 브랜드에서 캐럿 반지랑 모피랑 받을거 다 받았고 시댁에서 집도 해 주셨어요.
남자가 정말 하고 싶으면...그렇게라도 하긴 합니다. 제가 결혼 안 하겠다는거 굳이 이렇게 했어요.
윗님남편처럼 물불 안 가리고 결혼하려는 남자 잡는게 로망이겠지만,
요즘은 남자든 여자든 비슷하거나 나은 사람들과 결혼하려고 계산 하잖아요..
가시적으로 돈이 없더라도 본인이 돈 벌 역량이 되는 커리어 탄탄한 경우라면
남편에게 시댁에 훨씬 당당하고요.
윗님같은 케이스는 흔한건 아니고요 대부분 비슷한사람들끼리 결혼하려고하죠.
20년전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게 아니잖아요,
지금 젊은 남자 여자 세태를 묻는 거지.
댓글다는사람
모자라보여요
본인아들도그럼런결혼시키든가
남자 3억에 여자 3억으로 합치면 시집살이 안하고 눈치안보고살고 당당하게 좋을것 같은데요
케바케긴 한데 아무래도 엇비슷하게 하죠
물론 반대로 여자가 빌딩 가져오고 남잔 맨몸으로 결혼하는것도 보긴했지만 ..
아무래도 당당하지 못하고 데릴사위 처럼 되요
여자도 마찬가지고요
똑같이 해가면 적어도 시댁눈치는 안보고 삽니다.
집 해가면 내맘대로 합니다.
연봉도 여자가 더 많으면 아쉬울게 없으니 신경 안써도 됩니다.
결국 그놈의 돈이 웬수네요.
남자가 능력없어도 저 여자 아니면 못살겠다하면 보내주는 집도 있구요.
거꾸로 여자가 남자 먹여살린다고 허락받아 결혼하는 집고 있더라구요.
눈에 콩깍지가 씌면 그냥 하더라구요.
이건 답이 없어요.
씨씨였는데 졸업하자마자결혼 (작년)
남자집이 엄청부자인데 외모가 저팔계...
(친구가 곰돌이 푸닮았다고 미루던소개를 결혼앞두고 해주는데 다들 반응이 냉담;;)
애초에 남자가 나랑사귀면 결혼해야한다했다함
여자는 데이트때부터 영화는 샤롯데아니면 안보고등등ㅡ사모님..
해외여행도 남친부모랑 같이 많이다니고
한번놀러가면 백에 선물에 용돈에;
여자애외모는 평범이쁘장한데
남자(외아들)이 진짜 좀 심각..
아무튼 결혼준비부터 식 집 혼수 다 남자부모님이해주시고
신혼여행도 럭셔리로다녀옴.
여자집에서 이러면 안된다고 시계오백만원짜리하나했다함.
솔직히 남자가 혼자 마련한거 아니고 부모님이 해준거면 입김이 작용하죠
내 아들 3억 짜리 집해줬으니 예단도 적당히 받고 싶고 시부모 대접도 받고 싶겠죠
2천으로 어찌 결혼한다 해도 시집에 잘 해야 하는건 어쩔 수 없겠죠
아니면 요즘 선호한다는 교사 은행원이나 전문직 여자면 환영할 수도 있고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반반을 원하다니..
반반무도 아니고..
그렇게 안원하는 남자도 많습니다
억단위는 아니었지만 6년전 결혼할때 제가 훨씬 더 해갔는데도
시댁 눈치 보고 있답니다 -.-
눈치 본다기 보다는 다른집 며느리들과 비슷하게 살고 있어요 ㅠㅠ
동등하게 해간다고 해서 동등해 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글 읽다보니 생각난..
여자 명의 아파트 있는데도.
남자 부모님이 신혼집 전세 마련... 뭔가 비슷하게 맞추려고 했던.. 하지만 아파트가 훨씬 비쌌..
오히려 며느리는 없는 집에서 들인다고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집값도 넘 비싸고 하니 남자들도 엄청 계산하기 때문에 돈 없이 결혼하기란 남자가 엄청나게 콩깍지 씌인거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다 좋은데 제발 자기 빈손으로 결혼하면서 남자한테 바리바리 다 챙겨받았다는 거지같은 자부심좀 부리지 마세요 리플중에 보고 눈살찌푸려지네요. 같은 여잔데도 그런게 자랑인가 싶어요.
다 비슷비슷하게 결혼해요.
남자가 3억 해올 집안이나 능력이 되면 여자도 마찬가지로 1.5억 정도는 준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맞춰서 결혼해요.
다만 모든 걸 점수화하는 선시장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여자는 미모와 어린 나이에 가산점이 많이 붙기 때문에 여자쪽이 좀 처지는 결혼도 보일 뿐이죠.
여자가 많이 예쁘거나 남자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게 어리다면 돈 없어도 남자들이 서로 데리고 갈려고 하잖아요.
현실적으로 서른 넘은 미혼 남녀들을 보면 고졸인 경우가 남자는 반이 넘고 여자도 30%는 됩니다.
제주변에 남자는 그래도 1억6천하는 전세얻어오고
여자는 예단 혼수 다해서 2천은 들었을까요?
하여간 그렇게 결혼한 커플들이 있는데
여자가 기를 못피고 살더라구요.
시집근처에 살고 암소리도 못하고 사는거 같았어요.
남자쪽이 집해온 경우가 있는데, 애가 3학년이 되도록 일주일에 한번이상 전화하기, 시댁 몸쓰는 일은 불평없이 다 하기. 정말 몸종이에요.
집값은 떨어졌고 반면에 동기들은 결혼 후 열심히 모아서 좋은 집 사고 자리잡는데 결혼하고 집문제가 해결되서 절약해보지 않은 턱에 목돈도 없고 집넓힐 돈도 없고 시댁은 아직도 큰소리친다고 하고.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