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드라이"라고 되어 있는 옷들
이미 드라이 여러 번 했는데, 여름 옷이다 보니 드라이만으로 땀이 빠질까 싶고 좀 찝찝해요.
찬물에 중성세제 풀어 시원하게 부걱부걱 빨고 싶은데...
그래도 물빨래 안 된다는 뜻의 그림 표시를 보면 멈칫하게 되네요.
원피스: 폴리에스터 100% - 이건 괜찮지 않을까요?
하얀 바지: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 면 58% - 이건 면 때문에 어떨까요? 폴리우레탄이라는 게 스판 기 있게 만드는 건가요? 그게 물빨래 안 되는 걸까요?
티셔츠: 폴리에스터 + 레이온 30% - 이건 레이온 때문에 좀 망설여지는데, 세탁소에서 드라이했다고 가져올 때마다 보풀이 일어나는 게 아무래도 세탁기에 막 돌린 거 아냐? 싶어요. 레이온 100% 티셔츠도 매장 직원은 처음 한 번 드라이하면 그 담부터는 물빨래 해도 상관없다며 팔던데요.
다들 여름 빨래 어떻게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