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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집 대문앞에 음식물쓰레기 갔다논 심보

개구리부인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3-08-15 10:54:45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쓰네요. 

어제 마트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비닐봉다리 같은것이 현관문 코너에 있더라구요.

뭔가해서 자세히 보니 음식물쓰레기가... -_-;;;;

도대체 누가 이런 몰상식한 짓을 해놨는지...

남편은 그걸 봤었구, 그냥 우리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 같이 버릴려구 나한테 아무말도 안했던 거라고 하는데.

나는 내집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도 만지기 싫은데 웬 남의집 음식물 쓰레기??

게다가 저희 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재라서 남의집 쓰레기 버리려고 돈까지 내야 되는데요.

이 덥고 냄새나는 여름에 짜증이 한가득...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잠이다 안올지경이네요.
IP : 220.118.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3.8.15 11:01 AM (75.172.xxx.204)

    정말 못됬네요
    남편분 참 착하세요

  • 2. ..
    '13.8.15 11:01 AM (218.238.xxx.159)

    쓰레기 버릴때 돈내기 싫어서 그런짓했네요. CCTV없나요? 이번은 버리시고 엘베나 어디에 이런일이 잇었다고 글을 적어서 붙여놓으심 안될까요 앞으로 그런일 계속될듯도 싶은데
    주택가에는 흔한 일인데 아파트에서도 그렇다니..놀랍네요. 주시하고잇으니까 걸리면 바로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문앞에 포스트잇 붙이세요.

  • 3. 개구리부인
    '13.8.15 11:02 AM (220.118.xxx.84)

    CCTV 는 엘리베이터 안에만 있는것 같아요. 같은층에서 했거나 계단을 이용해서 왔거나하면 안찍히겠죠. 이렇게 황당할수가 없어요. 쓰레기 버리는게 얼마나 한다고...

  • 4. 개구리부인
    '13.8.15 11:13 AM (220.118.xxx.84)

    조언 감사해요.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봐야겠군요.. 관리사무소 경고문은 더 효과가 있겠네요.

  • 5. ,,
    '13.8.15 12:59 PM (118.221.xxx.32)

    cc 티비라도 찾아보세요
    아니 나가서 버리면 될걸 왜 그런대요?

  • 6. 제가 사는 아파트는
    '13.8.15 2:30 PM (211.208.xxx.19)

    68가구 인가가 음식물쓰레기 비용이 청구되지 않았데요.
    그 놈의 68 가구는 음식물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통이 아닌 아파트 화단이나 공용쓰레기통 등
    아무데나 막 버렸다는 결과이지요.
    전 몇 동 몇 호 인가 아파트게시판에 다 까발렸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관리비 미납인 세대는 몇 동에 몇 가구 이런 식으로 게시판에 공개했었는데 말이지요.
    음식물쓰레기 비용이 얼마 되지도 않더구만.
    월 2천원 내외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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