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도 예전에는 매번 재밌었는데 요샌 가끔 재밌고.. '개콘'도 그냥저냥이고 ㅠ
'아빠어디가'는 여전히 재밌네요 준수 어떡하죠??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SNL 코리아'도 가끔 챙겨보는 편인데 욕쟁이 캐릭터인 김슬기씨가 하차하고 배우생활에 전념하고 싶다고 해서 아 저사람을 보는게 이제 어렵겠구나 싶어서 웬만하면 김슬기씨 나오는거 다 챙겨보거든요 ^^ 저의 속을 대신 확풀어주는 캐릭터라고 할까나???
온스타일에서 하는 강연프로그램 '한여름밤의꿈 소나기' 에 나오길래 김슬기씨 초긍정주의적인 사람이더군요 ㅎㅎ
멘탈이 부럽더군요..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나 뒤늦게 배우가 되고 싶어 없는돈에 학원다니고 저보다 물론 어리지만 많이 생각하게 하더군요.. 예능프로그램으로 생활의 스트레스를 푸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이런 프로그램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아........ 전 광복절에 출근했어요... 진짜 우리 사무실이 최고예요 저만 나왔어요 ㅠ_ㅠ
다들 만세 부르고 푹 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