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자꾸 집에 들락거려서 목욕시켰는데요.
물기는 일단 수건 두 장 정도? 젖을만치 닦아냈는데 저대로 놔둬도 될까요?
드라이는 많이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놔두자니 피부병 걸릴까 싶어서요.
개를 키워서 항상 바짝 말려버릇해가지고 그냥 두기가 영 찝찝하네요.
근데 밖에 있을땐 들어온다고 앵앵 거려서 씻겨놨더니 이번엔 나간다고 앵앵 거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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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시키고 나서 털 젖은채로 놔둬도 돼요?
ㅇㅇ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3-08-15 10:22:46
IP : 122.37.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양이
'13.8.15 10:58 AM (203.223.xxx.159)날이 더워서 물기만 닦아주시고 놔두면 지가 그루밍하면서 마르더군요
2. 나라냥
'13.8.15 11:05 AM (180.64.xxx.71)강아지 빗 있으심 그걸루 빗어주면 좀 빨리 말라요 ㅎㅎ
요즘 날이 더워서 금방 마르더라구요.
전 저번달에 두넘 빨았네요 ㅋㅋㅋ3. 원글
'13.8.15 11:05 AM (122.37.xxx.113)네 맞아요 ㅠ.ㅠ
들여놓으면 나간다고 야옹 거리고 -..-내보내면 들어온다고 야옹 거리고 -..- 귀찮음.4. 헬리오트뤼프
'13.8.15 11:09 AM (210.218.xxx.162)제대로 안 말리면 피부병 생겨요 아직 친하지않으니 드라이기 소음은 애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줘서 할퀼수도 있으니 수건으로 더 닦아내세요
5. ㅇㅇ
'13.8.15 11:10 AM (220.117.xxx.64)집에 들어와서 한바퀴 둘러보고 나간다는 그 녀석이군요.
아무래도 눌러 살려나 봐요. ㅋㅋ6. oo
'13.8.15 11:14 AM (218.51.xxx.197)원글님 복받으실 겁니다
야옹이가 좋은 분을 인연으로 만났나보네요
읽는 제가 감사하고 흐뭇합니다
사정이 괜찮으심 집에 들이고 보살펴주심 좋을텐데 ㅎㅎ
제가 너무 힘든걸 부탁하죠?7. 하비
'13.8.15 11:35 AM (222.102.xxx.109)고양이 목욕시킨 후에는 항상 빨래 짜듯이 전신을 훑어서 물기 빼주시구요
타올 서너장으로 넉넉하게 닦아주시면 스스로 말려요.
원글님! 자손만대 복 많이 받으실걸요~ㅋㅋㅋ8. 아우
'13.8.15 11:43 AM (223.33.xxx.115)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9. ....
'13.8.15 5:26 PM (125.134.xxx.54)중성화도 같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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