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결과 후 시부모님이 전화를 안 받으세요..

......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3-08-14 23:43:56
그냥 별 이상 없으셨는데 검진차 대장내시경하셨구요..
일주일 후 조직검사결과보러가서 용종 몇개 떼어냈다
근데 몇 개 큰거 있는데 이건 대장쪽 전문의하고 다시 상담하시라고?
하고 오늘 다시 병원 가신걸로 아는데요....
결과가 어떻게 되셨나해서·전화드렸더니 안 받으세요.
보통 못 받으셔도 나중에 확인하시고 바로 전화주시는데요...
전화가 없으세요....
내시경에서 바로 못 떼어내는 용종은 암이라는 건가요?
음.....왜 대장전문의와 다시 상담하라는건지..이상하네요.
작은 병원도 아니고 대학병원인데요...
혹시 이런 경우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180.229.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4 11:51 PM (1.237.xxx.53)

    저도 얼마전에 검사했는데 용종크기가 1.5cm였어요...다행히 암으로가는 용종이 아니라 다 제거하진 안았고2년후에 검사 다시받고 떼어낼지 결정하라고 했어요..크기가 커서 떼면 출혈이 있다네요...저도 첨엔 크기가 커서 넘 놀랐어요. 그래서 의사와 따로 상담을 했구요. 별 일없길 바래요.....

  • 2. ..
    '13.8.14 11:52 PM (220.73.xxx.244)

    내일 시부모님과 통화하셔서 정확히 상황파악해보세요.

  • 3. ㅇㅇ
    '13.8.14 11:56 PM (211.234.xxx.215)

    친정 엄마가 최근에 큰 거 3개 작은 거 3개 떼내고 조직검사 받았는데 그 중 하나가 암으로 가지 직전의 선종이라고 해서 재검 받았어요. 재검할 때는 대장 전문의가 작접했고요. 어제 대검 결과 나왔는데 깨끗하게 다 제거되었으나 앞으로는 1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검사하고 재검하고 하는 동안 엄마도 내내 불안해했는데 그럴 거 전혀없어요. 큰 문제가 없어도 거쳐야하는 병원의 검사절차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651 좀전 보고왔는데 그 윌포드 비서요...스포주의 1 설국열차 2013/08/16 1,788
286650 저 밑에..일본수학여행글이요. 3 뭐야이거뭐야.. 2013/08/16 1,262
286649 막대걸레에 물걸레청소포청소할때요.. 5 ... 2013/08/16 1,831
286648 갑자기 글이 지워졌네요 6 눈팅족 2013/08/16 990
286647 강남 안산다고 남친집에서 반대한다고요.. 실제로 봤습니다. 11 진짜로 2013/08/16 4,865
286646 뮤지 재미있지 않나요?^^ 9 권상우닮았쓰.. 2013/08/16 1,644
286645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남편 5 .... 2013/08/16 2,967
286644 5살 터울 딸 둘인데 각 방 쓰게 할지, 아니면 같이 자게 할지.. 4 ///// 2013/08/16 1,299
286643 서울정부청사 사진인데..보셨나요? 천장에 에어콘이 ㅋ 10 사진 딱 걸.. 2013/08/16 4,882
286642 속옷 수선이요~ 1 ... 2013/08/16 1,588
286641 남친이나 애인이랑 할말이 없어서 헤어졌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 11 ddd 2013/08/16 13,731
286640 이번 생은 망친 것 같아요. 23 한숨 2013/08/16 5,298
286639 국베충인지 뭔지 글쓰고 지우고 난리네요 4 에프킬라 2013/08/16 978
286638 부산의 그 YJ 맘이요 신문기사까지 났는데 울까페이름도 나와요 3 2013/08/16 2,951
286637 A컵에 컵이 들뜨고 끈이 내려가는 사람은 어느 브랜드 브라가 좋.. 6 작은^^ 2013/08/16 4,443
286636 엘에이 사는 한국 분들 22 엘에이 2013/08/16 4,532
286635 가만히 앉아 있는데 어깨가 아픈건 1 왜그럴까요 2013/08/16 760
286634 회식 때 직장상사 기분 맞추기는 어디까지일까요. 2 고민... 2013/08/16 1,380
286633 ‘국정원 불법에 분노’ 중·고교생도 나섰다 2 샬랄라 2013/08/16 982
286632 남자에 관한 진실을 읽고 스치는 생각인데요. 5 ..... 2013/08/16 2,173
286631 전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오늘일은.... 2 아이구야 2013/08/16 1,129
286630 2ne1 박봄 변천사 9 안습 2013/08/16 13,649
286629 저만의 작은 서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2 소망 2013/08/16 1,538
286628 Debby Boone의 You light up my life 들.. 2 Beauti.. 2013/08/15 1,015
286627 셀프 고기뷔페 혼자 가는 여자..괞챦죠? 6 고기 2013/08/15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