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계의 전설의 레전드. 충격쇼크를 줬었던...
유주얼서스펙트의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와 같은 스포가 나오면..김 팍샙니다
보실분은 후기 넘 많이 찾아보지 마시길..반전 스포를 알게되면 김 팍 샐듯 합니다.
무려 한시간 동안 재미와 공포 긴장감을 꼭꼭 숨겨놨더라구요- -;;
발단-전개가 한시간이 넘고 무쟈게 지루했습니다
한시간후 싯점부터 슬슬 긴장감 공포..반전이 튀어나오면서 그럴싸~한 공포물이 되더라구요 ㅋ
공포물의 전형적인 패턴들 - 한밤중.칠판긁는소리.현란한 조명.밑도끝도없는 장면전환.알고보니꿈.
꿈에서 꿈깨고 다시 꿈 - 이딴건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시간적배경이 훤한 시간대라서, 보이지 않는 공포가 아닌 훤히 보이는 공포였다는게 좀 신선했습니다.
드라마 '추적자'의 손현주씨보다, 문정희씨의 연기가 넘 기막히게 좋아서 웃음이 나올정도였어요 ㄷㄷㄷ
설국열차나 더 테러 라이브를 개봉첫주에 보신분들은 지난주에 볼게 없으셨을듯 ..
그 덕분인지 극장이 꽉 찼었습니다.
이번주도 숨바꼭질이나 감기외엔 볼것도 없네요 ㅋ
별점은 높게 주고 싶지 않지만....어차피 이번주에 볼만한 영화도 없기에 추천^^~
*어떤 평론가의 후기처럼 "영화 보고 집에 혼자 가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