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문구에 대고 저를 저격하는 친구...

풋.. 이라고 조회수 : 4,700
작성일 : 2013-08-14 22:15:57
저는 아이폰 쓰지만 카톡 왠지 번거로워 안하는데요

친구가 카톡 문구에 프로필이라고 하나.. 거기에 저를 저격하는 글을 쓴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최근에 제가 뭘 구입했는데
@@@ 따위 풋.... 잘난체 하지마라
이라고 카톡 문구를 써놓았다고

@@@은 차 이름이고
그 차를 샀다고 자랑한 일도 없고
그 친구에게 말한 적도 없어요
일년에 한두번 만날까말까인데 만나도 차 확인할 일도 없구요..,

이런 것이 일년사이 다섯번째예요
긴가민가 하다가 지난번부터 확실히... 알게 되었구요
그사이 한번 만났는데 전혀 티내지 않았고 그때는 잘 몰랐고..
카톡 문구는 다른 친구가 통화하다 저에게 말해주었어요
맞춰보니 퍼즐처럼 그동안의 글이...
그 네다섯번째동안 한번도 그 친구에게 말한적도 없는데
무섭네요... 왜 그렇게 신경을 쓰고 있는지...

IP : 175.223.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4 10:22 PM (175.115.xxx.200)

    조용히 님의 카톡 문구를 바꾸세요. 헐~ 뭐라 떠들던 완전 반사 반사 !! 하고 말이예요.

  • 2. 제가
    '13.8.14 10:24 PM (175.223.xxx.178)

    카톡을 안해서
    그 친구는 제가 그걸 볼 리 없고 모른다고 생각하는거같어요..

  • 3. ~~~
    '13.8.14 10:25 PM (110.70.xxx.241)

    질투하고있네요
    가능하면 서서히 멀어지세요
    카톡에서도 차단하든 삭제하든 하시고요

  • 4. ....
    '13.8.14 11:22 PM (39.7.xxx.186)

    원글님에대한 질투로 맘이.괴로운가봐요.그친구 엄청 불쌍하네요.카톡은 본인마음상태를 나타내는건데..

  • 5. 무시가 답입니다.
    '13.8.15 10:51 AM (116.36.xxx.145)

    그 사람은 자기보다 잘 살고 행복한 모든 사람이 적인 사람입니다. 이럴땐 지는게 이기는 거에요. 진다는건 그냥 모른체 무시하는 것을 말하구요. 질투도 정도가 있지 인성이 저런 사람은 님이 따지거나 좋은 말로 타일러도 안 돼요. 네 마음이 이 모양이니 네가 그것밖에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눈빛으로 네가 하는 짓거리를 내가 알고 있다는 담담하고 의연한 눈빛과 태도를 보여 주세요. 그 사람은 고 심보 때문에라도 서서히 자멸해 갑니다. 저질이 죠. 뭐 세상에 질 좋은 사람만 있겠어요. 그냥 병균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06 토끼가 다리가 골절당한듯 한데.. 3 토끼 2013/08/15 1,233
286805 일본여행 갔다온 사람하고는 만나도 안되나요 17 일본 2013/08/15 4,322
286804 영화 숨바꼭질 보고왔어요 6 손현주 주연.. 2013/08/15 2,664
286803 복숭아뻐 색깔이 변색이 되었어요 노화 2013/08/15 877
286802 국수의 신세계 9 국수마니아 2013/08/15 4,812
286801 영화 감기보고왔는데요 정말 짜증나고 피곤하네요 6 머리아파요 2013/08/15 3,519
286800 슈스케5요. 로이킴 때문에 3 엠넷 2013/08/15 2,495
286799 멋진 원순씨 24 우리는 2013/08/15 2,582
286798 근력운동을 팔만 해도 괜찮나요? 4 근력 2013/08/15 1,952
286797 34살인데 남자가 1년만 기달려달라고하네요 17 2013/08/15 5,195
286796 이승환, 팝핀현준, 킹스턴루디스카.. 8월31일 토요일에 합니다.. 4 봉하음악회 2013/08/15 1,227
286795 황마마 누나들은 항상 소파에 앉아서 연기해 3 ㅋㅋㅋ 2013/08/15 2,018
286794 큰더위는 8월한달만 견디면 지나갈까요? 4 더워라 2013/08/15 2,136
286793 난소혹 제거 수술 후에 속이 너무 안 좋은데요 3 속이 안좋아.. 2013/08/15 6,030
286792 오늘 물대포 쏜 건으로 망치부인 생방송 하네요. . 2013/08/15 1,396
286791 오직 부모님을 위하여 인생의 진로를 바꾼 분 계신가요 3 ,. 2013/08/15 1,056
286790 약대 전망이 어떤가요 19 직장인 2013/08/15 10,050
286789 EM발효했는데 사과식초연하게 냄새나는데 2 2013/08/15 1,440
286788 박근혜 투표층 13.8% "문재인 지지했을 것".. 6 참맛 2013/08/15 2,016
286787 강아지 사료 추천부탁드립니다 9 강아지 2013/08/15 1,529
286786 전기 압력밥솥 에너지효율등급이ᆢ 1 밥솥 2013/08/15 1,981
286785 너무 힘든데 기댈 곳이 여동생뿐이라서,,, 10 아아아 2013/08/15 3,413
286784 스맛폰에 안전모드라써있고ᆞ카톡사라 1 엄마 2013/08/15 1,786
286783 SBS 뉴스에선 시위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네요 헐 6 .. 2013/08/15 1,071
286782 월급여 50만원이면? 3 비정규직 2013/08/15 2,259